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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수) 감화력, 선이나 악을위 한 하나의 힘
선교부  2018-03-17 19:52:09, 조회 : 112, 추천 : 49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
느니라…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30~32).

  그리스도의 생애는 계속 넓어지는 무제한의 감화력, 즉 당신을 하나님과 온 인류에게
연결시키는 감화력을 지녔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람에게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 수 없게 하는 감화력을 주셨다. 개인적으로 우리는 동료 인간과 연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대가족의 일원이 되어 있으므로 상호 간에 의무를 진다. 아무도 홀로
살 수 없다. 이는 각 사람의 행복이 각각 다른 사람과 관련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자기가 다른 사람의 행복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그들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힘쓰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사람은 각각 자신의 분위기
곧 생명력을 주는 믿음과 용기와 소망으로 가득 차고 달콤한 사상의 향기가 넘치는
분위기에 둘러싸여 있거나 아니면 이와 반대로 불만과 이기심으로 침울하고 우울하고
쓸쓸한 분위기에 둘러싸일 수 있다. 때로는 품고 있는 죄로 인하여 몹시 오염된 유독한
분위기에 둘러싸일 수도 있다. 우리를 두르고 있는 분위기로 말미암아 우리와 접촉하는
자들이 은연중에 그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감화에 대해 우리는 벗어날 수 없는 책임을
진다. 우리의 말과 행동, 의복, 품행, 심지어는 안색까지도 각각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 그렇게 끼친 감화가 선악 간에 사람이 판단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렇게
전달된 충동은 반드시 추수를 거두는 씨앗이 된다. 이 충동은 우리가 그 범위를 알 수
없는 인간사(人間事)의 긴 사슬 중 하나의 고리이다.

  만일 우리가 모본으로 다른 사람에게 선한 원칙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선을 행할 능력을 주는 것과 같다. 이 능력을 받은 사람이 그 같은 감화를 다른
사람에게 끼치고, 또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끼친다. 그리하여 우리가 무의식중에 주는
감화로 인하여 여러 사람이 복을 받을 수 있다. 조약돌을 호수 가운데 던지면 하나의
파문(波紋)이 생기고, 이어서 다른 파문이 생기어, 그 파문이 증가함에 따라 파문이 그리는
원형(圓形)은 점점 넓어져서 마침내는 그 호수 가장자리까지 영향을 미친다. 우리의 감화
역시 그러하다. 우리의 감화력은 우리가 알고 조종할 수 있는 범위 이상으로 멀리 퍼져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이 되거나 저주가 되기도 한다(실물, 339,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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