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월 29일(수) 도처에 있는 재난
    선교부
    작성일 : 20-01-16 07:42  조회 : 1,811회 

    그의 공의를 행하는 너희 지상의 모든 온유한 자들아, 너희는 주를 찾으라. 의를 찾고 온유를 찾으라. 너희가 혹시 주의 분노의 날에 숨겨질 수 있으리라” (2:3).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피로써 산 자들이 돌아서서 복음 가운데 있는 그들에게 보낸 은혜로운 기별을 조롱하며 그리스도의 신성을 거부하고 그리고 그들 자신의 유한한 지지력과 또한 근거 없는 이론을 신뢰하는 광경을 보는 것보다 더 슬픈 일은 없다. 고통의 시험을 받고 사망에 직면하게 될 때에 그들이 품고 있던 이와 같은 모든 오류는 햇빛에 서리가 사라지는 것처럼 사라져 버릴 것이다.

    하늘의 은혜의 호소를 거부한 자의 관 곁에 서 있는 것은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여기 멸망을 당한 한 영혼이 있다! 여기 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최고의 표준에 도달할 수 있었고 또한 영생을 얻을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생애를 사단에게 복종시켜 인간의 헛된 철학의 올무에 걸려 마귀의 장난감이 된 자로다. 라고 말하기란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청년들은 좀 더 열심히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폭풍우가 불어오고 있으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회개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광포를 대항할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주님께서는 일어나시어 온 땅을 무섭게 흔드실 것이다. 우리는 사방에서 분란이 일어나는 것을 볼 것이다. 수많은 배가 깊은 바다 속에 침몰될 것이요 해군들은 물에 빠지고 인간의 생명은 한 때에 수백만 명씩 희생을 당할 것이다. 뜻하지 않은 때에 여기저기서 불이 일어날 것인데 어떤 인간의 노력으로도 이 불을 끄지 못할 것이다. 지상의 훌륭한 건물들은 맹렬한 불길로 휩쓸어질 것이다. 철도 사고는 더욱 빈번하게 일어날 것이다. 끝은 가깝다. 은혜의 기간은 끝나려 하고 있다. ! 우리는 찾을 만한 때에 하나님을 찾고 가까이 계실 때에 하나님께 부르짖자! 선지자는 말하되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2:3)고 하였다.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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