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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5일(안) 지도자들 사이의 불일치
    선교부
    작성일 : 20-01-22 06:31  조회 : 742회 

    지도자들 사이의 불일치

    (일몰: 5시 47분)

    바로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하는 자신의 고집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행하신 표적들을 무시할 어떤 구실을 찾고 있었다.... 사단은 또 모세와 아론으로 하여금 그들의 사명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에 대한 그들의 믿음을 흔들어 놓으므로 자기의 부하들이 이기게 되기를 바랐다. 그는 이스라엘 자손이 속박에서 풀려나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메고 있는 종의 멍에를 깨뜨림으로 모세는 인간 가족을 압제하고 있는 죄의 권세를 깨뜨리실 그리스도를 예표했다.” - 부조, 264, 265.



    이끌도록 부름을 받


    1. 모세는 하나님의 산인 호렙산에서 무슨 의뢰를 받았는가?

     

    3:4, 10 주께서 그가 보려고 옆으로 비켜서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께서 가시덤불 가운데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기를 모세야, 모세야.” 하시므로 그가 말씀드리기를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0 그러므로 이제 오라, 내가 너를 파라오에게 보내고 너로 하여금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게 하리라.” 하시더라.

     

    이스라엘 백성이 구원함을 받을 때가 이르렀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적은 인간의 교만심을 부끄럽게 하는 방법으로 성취되어야만 하였다. 구원자는 비천한 목자로서 손에 지팡이만을 가지고 갈 것이나 하나님께서 그 지팡이를 당신의 권능의 상징으로 삼으실 것이었다...모세가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두려움으로 기다리고 있을 때에 그분의 말씀이 계속되었다. ‘...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 부조, 251, 252.

     


    2. 그는 이집트의 군주에게 무슨 요청을 제시하도록 지시를 받았는가?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그 요청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가?


    3:18-20 그리하면 그들이 네 음성에 경청하리라. 또 너, 곧 너와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이집트 왕에게 가서 그에게 말할지니 히브리인의 주 하나님께서 우리와 더불어 만나셨나이다. 간구하오니, 우리로 삼 일 여정으로 광야로 나가도록 허락해 주소서. 우리가 주 우리 하나님께 희생제를 드리리이다.’ 하라. 19 내가 확실히 아노니, 어떤 능한 손으로도 이집트 왕이 너희를 결코 가게 하지 아니할 것이나, 20 내가 나의 손을 뻗쳐 그들 가운데서 행할 나의 모든 이적들로 이집트를 치리니 그후에야 그가 너희를 가게 하리라.

     

    모세는 제일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가장 고상하고 의로운 장로들 곧, 이스라엘의 속박을 인해 오랫동안 슬퍼해 온 장로들을 모아 하나님께서 보내신 기별과 구원의 약속을 그들에게 선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 후에 그는 장로들과 함께 왕의 앞에 나아가서 다음과 같이 말하라고 하셨다.

    히브리 사람의 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주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광야로의 사흘 동안의 여정을 허락하소서.”

    모세는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가게 해달라는 간청을 거절할 것이라는 경고를 미리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은 용기를 잃지 말아야 했다. 왜냐하면 주께서 이 기회에 애굽 사람과 당신의 백성들 앞에서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실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 부조, 253.

          

     


    3.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야기했지만, 바로는 뭐라고 답했는가?


    5:1-5 그후에 모세와 아론이 파라오에게 들어가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나니 내 백성을 가게 하여 그들로 광야에서 내게 명절을 지키게 하라.’ 하시나이다.” 하니 2 파라오가 말하기를 주가 누구기에 내가 그의 말을 복종하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주를 알지 못하며, 또한 이스라엘로 가게 하지도 아니하리라.” 하더라. 3 그들이 말하기를 히브리인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만나셨나이다. 간구하오니 광야로 삼 일 여정으로 가게 하시어 주 우리 하나님께 희생제를 드리게 하소서. 그래야 주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지 않으시리이다.” 하니, 4 이집트 왕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어찌하여 모세와 아론, 너희는 백성들로 그들의 일들을 쉬게 하느냐? 너희는 너희 노역이나 하라.” 하더라. 5 또 파라오가 말하기를 보라, 이제 그 땅의 백성이 많은데 너희가 그들의 노역에서 그들을 쉬게 하는도다.” 하고

    모세는 또한 왕에게 전할 기별을 가지고 있었다. 두 형제는 왕 중 왕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대사로서 바로의 궁전에 들어가 그분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고 말했다.

    왕은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고 힐문하면서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고 말했다....

    그들에 대한 소식과 저희가 백성들을 선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벌써 왕의 귀에 들어갔다. 왕은 분노하였다. 그는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으로 하여금 그들의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느냐? 너희는 가서 너희의 짐이나 지라,”고 말하였다. 그 나라는 벌써 이 낯선 사람들의 관여로 인하여 손실을 입고 있었다. 이것을 생각하고 왕은 보라, 이제 그 땅의 백성이 많은데 너희가 그들의 노역에서 그들을 쉬게 하는도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 부조, 257.

          


     

    인간의 의지가 하나님을 거역함


    4. 탄원자의 요청을 들어주려 하지 않던, 파라오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무슨 일이 일어나야만 했는가? 그가 한 일과 이스라엘 민족의 절망과는 상관없이, 주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이 인내하도록 어떻게 격려하셨는가?

     

    6:1, 12, 13 그때에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파라오에게 어떻게 행할는지 이제 네가 보리라. 강한 손이 함께하므로 파라오가 그들을 가게 할 것이며, 강한 손이 함께하므로 파라오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하시더라... 12 모세가 주 앞에 고하여 말씀드리기를 보소서, 이스라엘 자손들도 내게 경청하지 아니하는데 어떻게 파라오가 할례받지 못한 입술을 지닌 내게 들으리이까?” 하더라. 13 주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고 이집트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데리고 나오게 하시려고 이스라엘 자손들과 이집트 왕 파라오에게 전할 명령을 그들에게 주시니라.

     

    백성들의 고통은 점점 심해졌다. 노인들과 젊은이들의 절망적인 부르짖음이 온 나라에 메아리쳤고 모든 사람들은 연합하여 그들의 상태가 비참해진 것은 모세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비통한 마음으로 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으로 학대를 당케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내가 바로에게 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함으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고 부르짖었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 가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생생한 보증과 아울러 그들에게 구원의 허락을 거듭거듭 말하라고 명령하셨다. 그는 받은 명령대로 갔으나 그들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성경에는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역사의 혹독함을 인하여듣지 아니하였더라고 쓰여 있다. 다시 하나님의 기별이 모세에게 임하여 들어가서 애굽왕 바로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어 보내게 하라고 하셨다. 모세는 낙담하여 이스라엘 자손도 나를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라고 대답하였다. 그는 아론과 함께 바로에게 가서 그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어 보내게 하라고 다시 요구하도록 명령을 받았다.” - 부조, 259-263.

          

     


    5. 파라오가 하나님의 음성에 복종하기에 충분한 하나님의 권세의 증거를 가졌음에도, 파라오의 오만함과 완악함을 바꾸기 위해 주님께서 하셔야만 했던 일은 무엇인가? 파라오의 최후의 위협에 대한 모세의 결정적인 대답은 무엇이었는가?

     

    10 : 28, 29 파라오가 모세에게 말하기를 내게서 물러가고 스스로 주의하여 내 얼굴을 다시는 보지 말라.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네가 죽으리라.” 하더라. 29 그러자 모세가 말하기를 당신께서 잘 말씀하셨나이다. 내가 다시는 당신의 얼굴을 보지 아니하리이다.” 하더라.

     

    최초에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켜 달라는 요구가 애굽 왕에게 제출되었을 때에 가장 무서운 재앙에 대한 경고가 주어졌다. 모세는 바로에게 주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놓아서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놓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4:22,23)는 말을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 사람들의 멸시를 받았을지라도 하나님의 율법의 보관자가 되도록 선발됨으로 영예를 받았다. 그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축복과 특권으로 그들은 형제들 중에 맏아들처럼 모든 민족들 중에 뛰어났다.” - 부조, 273.

          

     

    6. 왕과 이집트인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기 전에, 겪은 끔찍한 재앙은 무엇인가?

     

    11:1 ;12:29, 30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제 파라오와 이집트 위에 한 가지 재앙을 더 내리리니, 그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에서 가게 하리라. 그가 너희를 가게 할 때, 그가 반드시 너희를 다 함께 여기서 쫓아내리니,... 29 한밤중에 주께서 이집트 땅에 있는 모든 첫태생들을 치셨는데 자기 보좌에 앉은 파라오의 첫태생부터 지하감옥에 갇힌 자의 첫태생까지며 가축의 모든 첫태생까지더라. 30 파라오가 밤중에 일어났으니, 곧 그와 그의 모든 신하들과 모든 이집트인들이라. 이집트에 큰 울부짖음이 있었으니 이는 사람이 죽지 않은 집이 하나도 없음이더라.

     

    애굽 사람들이 맨 처음에 경고를 받은 재앙은 최후의 재앙이 될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시고 긍휼이 많으신 분이시다. 그분은 당신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을 친절히 돌보신다. 만일 애굽 사람들이 그들의 수확물과 양떼와 가축떼의 손실을 보고 회개하였더라면 그들의 자녀들은 멸망당하지 않았을 것이었다. 그러나 그 나라가 하나님의 명령을 완강하게 저항해 왔기 때문에 이제 최후의 재앙이 막 내리려 하고 있었다.” - 부조, 273.

      
       

    마지못한 묵인으로 승리를 내줌


    7. 그의 아들과 이집트의 모든 초태생의 죽음 이후에 파라오는 무엇을 확신하게 되었는가? 그는 어떤 명령을 내렸는가? 이 사건들이 마지막 때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12 : 31-33 파라오가 밤에 모세와 아론을 불러 말하기를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들은 일어나서 내 백성 가운데로부터 떠나 너희가 말한 대로 가서 주를 섬기라. 32 또한 너희가 말한 대로 너희 양떼와 소떼도 데리고 가고 나를 위해서도 축복하라.” 하더라. 33 이집트인들이 백성들을 재촉하였으니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 모두가 죽은 사람이 되었도다.” 하며, 그 땅에서 그들을 속히 내보내려 하더라.

    18 : 2, 3 ; 62 : 8 주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며 나의 구원자시라, 나의 하나님이시며 내가 신뢰할 나의 힘이시요, 나의 방패시며 나의 구원의 뿔이시며 나의 높은 망대시니이다. 3 내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를 부르리니, 그리하여 내가 내 원수들로부터 구원을 받으리라.... 8 어느 때나 그를 신뢰하라. 너희 백성들아, 너희 마음을 그분 앞에 쏟아 놓으라.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피난처시로다. 셀라.

    26 :4 너희는 주를 영원히 의뢰하라. 이는 주 여호와 안에 영원한 힘이 있음이라.

    이스라엘이 애굽의 속박에서 해방되어 약속의 땅을 점령하는 사건과 관련하여 일어난 하나님의 경이로운 섭리들은 많은 이방인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최고의 통치자로 인정하게 하였다.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7:5)고 약속하셨다. 거만한 바로까지도 여호와의 능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바로는 모세와 아론에게 가서 주를 섬기며’,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12:31, 32) 고 간청하였다.” - 선지자와 왕, 369.

     

    더 연구하려면

     

    사람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맡겨주시는 책임들을 수락하고 그것을 올바로 감당할 자질을 갖추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여 노력한다면 그는 힘과 능력을 얻을 것이다. 아무리 지위가 낮고 능력이 적은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성실하게 그분의 사업을 수행하려고 한다면 그는 참으로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이다. 모세가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의지하고 열렬히 그 큰 임무를 수락했었더라면, 그는 자신이 그 사업을 맡기에는 전혀 부적합한 사람임을 나타냈을 것이다. 사람이 자신의 연약함을 느낀다는 사실은 적어도 그는 자기에게 맡겨진 사업의 중대성을 깨닫고 있다는 것과 하나님을 그의 조언자와 능력으로 삼으려 한다는 증거이다.” - 부조,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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