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5월 26일(화) 광신주의와 방언
    선교부
    작성일 : 20-05-28 09:18  조회 : 1,715회 

    예언하는 사람들의 영들은 예언하는 사람들에게 복종하나니 이는 성도들의 모든 교회에서와 같이 하나님은 혼란의 창시자가 아니라 화평의 창시자이심이라.” (고전 14:32,33)

    광신의 정신이 그 곳의 안식일 준수자들 중 특정 부류의 사람들을 지배했다. 그들은 진리의 샘에서 한 모금 가볍게 마셨으므로, 셋째 천사의 기별의 정신을 모른다. 그들의 광신적 견해가 고쳐지지 않는 한 이 부류의 사람들을 위하여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다.

    이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소위 은사라고 부르는 것을 행사하고, 주님께서 그 은사들을 교회에 두셨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방언이라는 무의미한 횡설수설을 지껄이는데, 그것은 사람뿐만 아니라 주님께서도, 그리고 모든 하늘도 알지 못하는 방법이다. 그런 은사들은 큰 기만자의 도움을 받은 남녀들에 의해 조작된다. 광신주의, 거짓 흥분, 거짓 방언, 그리고 혼잡을 일으키는 행동들을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은사들이라고 생각해 왔다. 어떤 사람들은 이점에서 기만을 당하였다. 이 모든 일의 결과는 좋지 못하였다. 훈계와 조직과 질서에 순종하지 않을 불안한 영혼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자기의 판단을 제쳐 두고 경험있는 사람들의 판단을 따르게 되면 자유를 빼앗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질서를 지키는 한편, 무모하게 무질서한 광신주의의 정신을 그들의 집회에서 일소시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업은 발전하지 않을 것이다. 감정이나 느낌은 사람이 주님의 인도를 받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되지 못한다. 사단은 의심을 받지 않고도, 감정과 느낌을 일으켜 줄 것이다. 이들은 안전한 안내자가 되지 못한다. 모든 사람은 믿음의 증거들을 철저하게 알아야 한다. 경박하고 무모하며 농담섞인 정신은 견책을 받아야 한다. 집회에서는 재간 있게 이야기도 하고 기도도 하지만 집회가 끝난 다음에는 거칠고 부주의한 태도로 이야기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은혜의 증거가 없다.

    하나님의 진리는 결코 타락시키지 않으며 그것을 받아들인 사람을 향상시키고 그의 취미를 품위있게 하며 그의 판단을 거룩하게 하고 하나님의 나라의 순결하고 거룩한 천사들과의 교제를 위해 그를 완전하게 한다. (교회증언 1, 4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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