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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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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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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W.H. 식사법이란 건강식사의 정도(正導), 육하원칙을 말한다.
'식사하는데 무슨 육하원칙이 있는가?' 라고 말할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식사를 하는데도 원칙이 있다.
식사하는 예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위하여 지켜야 할 규칙과 법칙을 말하고자 한다.
다시 말하면 건강법칙, 곧 식사의 정도(正導)를 말함 이다. 많은 사람들은 식사의 정도를 무시하므로 건강을 잃어버린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는 것은 건강법칙을 범한 결과임을 발견하게 된다. 건강의 필수 요건으로는 식사의 정도 즉 원칙을 따르는 일이다.
우리는 건강을 위하여 무엇을 먹어야 하며, 어떻게 먹어야 하며, 언제 먹어야 하며,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
오늘날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께서 무제한으로 주신 햇빛, 공기, 물이
인간들에 의하여 오염된 것이다.
그러나 비록 물과 공기는 오염되고 맑은 햇살을 보기가 힘들게 되었지만,
올바른 식사법을 알고 지켰다면 오늘날처럼 무서운 질병과 고통에 시달리지는 않을 것이다.
1985년도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학생 중 50만 명이 비만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으며,
1983년 세계 보건 기구에 나타난 자료에 의하면 1983년 이후에 태어나는 3명중 1명은 암 병으로 죽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와 같은 통계의 근거는 무엇인가? 그것은 잘못된 식사에 그 원인이 있다.
지금과 같은 식사방법으로는 혈액은 산성화 되고 혈액속의 혈당과 지방질은 산소 공급을 방해하여 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을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에게는 체구는 크지만 지구력이나 집중력이 없고 인내력이 없는 나약한 아이가 되고 만다.
오늘날 무수한 질병의 원인을 살펴보면 그릇된 식사 습관의 결과요,
식욕의 방종과 부절제, 그리고 잘못 선택된 재료와 요리법이 그 원인이다.
우리의 경험에 의하면 원인을 제거하여 줄때 너무 쉽게 무서운 질병들이 완쾌되는 경험을 갖고 있다.
육하원칙 건강식사법은 성경을 기초로 하여, 일찍이 미국의 종교 개혁자요,
건강 개혁을 외쳤던 엘렌 지.화잇 여사의 말씀과 현대 의학을 접목 시켜 보았다.
오늘날 기준도 없이 범람하는 건강 정보와, 건강에 좋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방법으로는 진정한 건강을 보장 받을 수 없을 것이다.
육하원칙 건강식사법은 가장 오랜 역사와 가장 많은 사람들의
신앙의 신조로 믿고 있는 성경을 기초로 하여 편집되었다.
이 세상에 성경보다 더 믿을 수 있고 신뢰받는 책이 어디 있을까?
성경에는 인류를 창조하신 창조주의 자상하신 사랑과 인류의 건강을 위한 건강법칙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 법칙을 알고 지키기를 원하신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들의 행복을 위하여서 이다.
하나님께서는 강요하시지는 않으시지만 사랑으로 호소하신다.
육하원칙 건강식사법에 순종한다면 건강을 보상으로 받게 될 것을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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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가 먹을 것을 지정하여 주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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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창조하신 창조주 보다 인간의 필요를 더 잘 아시는 분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이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음식에 관한 첫째 근거는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후 먹을 것을 지정하여 주셨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맺는 모든 채소와 씨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창세기 1장 20절.
사람은 스스로 먹을 것을 찾아 구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지정하여 주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먹지 못할 음식을 지정하여 주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창세기 2장 8-9절, 16-17절.
하나님이 지정하여 주신 음식은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이다. 즉 곡식과 과일이다.
특히 생명 과일은 먹으면 영원토록 살 수 있는 생명력을 줄 수 있는 과일이었다.
사람들은 본래 불사의 몸으로 창조된 것이 아니다. 만약 불사의 몸으로 창조되었다면
아담은 지금도 살아있어야 하며 영원토록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지금 죽고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불사의 몸으로 창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본래 사람을 죽을 수밖에 존재로 창조하셨는가? 그것은 더욱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품성인 사랑의 정신과는 맞지 않는 것이다. 죽음은 인류 최대의 슬픔이며 고통을 주는 것이다.
사랑의 하나님이 어찌 당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사람들을 죽음의 저주가 있게 하시겠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조건적 불사의 몸으로 창조하셨다. 그 조건은 무엇인가? 생명과를 먹음으로써이다.
아담은 생명 과일을 먹음으로 죽지 않고 영생할 수 있는 존재로 창조되었던 것이다.
물론 생명 과일만 먹은 것이 아니다. 풀에서 맺힌 씨 (곡식)와 여러 종류의 실과들이 에덴동산에는 있었고
그들은 그것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조건으로 아담은 영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아담이 그 조건을 이행하는 것이 어려웠는가?
지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조건이 어렵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한 가지 간과하여서는 안 될 일이 있었다.아담이 생명과를 먹을 수 있는 조건이 무엇임을
잊어서는 안 되었다. 그 조건은 선악과는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신 말씀을 명심하여야 하였다.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는 먹으면 정녕 죽을 것을 말씀하셨다. 다시 말해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생명 과일을 먹는 자유를 잃어버리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아담은 이 점에서 실수를 했다.
선악과는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음식이다.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먹었을 때 생명나무의 길로 나아가는 길은 막혀버린 것이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세기 3장 24절
이것이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가 영생을 잃어버린 이유였다.
다시 말해서 음식을 잘못 먹은 결과인 것이다. 물론 보이지 않는, 영적으로 깊은 뜻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음식을 잘못 먹은 결과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범죄한 인류에게 생명 과일을 먹는 것을 취소하신 반면에
다른 한 가지를 생명 과일 대신으로 지정하여 주셨으니 곧 밭의 채소이다.
씨를 먹는 채소(창1:29)가 아닌, 범죄로 인해 땅에서 올라온 엉겅퀴와
가시덤불을 뽑고 땀을 흘려서 심고 경작해서 얻을 수 있는 밭의 채소였다.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창세기 3장18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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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변경된 식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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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범죄 하지 않은 상태 하에서라면 하나님께서 지정하여 주신 음식을 변경해야 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밭의 채소를 더하여 주신 것은, 그 이유가 설명되어야 할 것이다.
노아 홍수 후에는 동물의 고기를 채소와 같이 사람의 음식물로 허락되었다.
홍수 후에는 모든 식물들이 일시적으로 없어졌으므로 특정한 동물의 고기를 먹도록 허락된 것이다.
성경을 인정하거나 무시하거나 간에 고기는 사람들에게 정상적인 음식으로 권장 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한된 범위 아래서 육식이 허락 되었으나 엄격한 규칙과 규제아래 조심스럽게 허락 되었다.
돼지고기와 같은 부정한 동물은 식물로 금지하였고 정결한 짐승이라 할지라도
피와 기름을 모두 제거한 후에 먹도록 세심한 지시를 하셨다.
이미 150여년전 성경을 근거로 하여 건강기별을 주창한 엘렌 지 화잇 여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가장 적당한 음식이 무엇인지 알기 위하여서는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서 본래 계획하신 것을 연구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셨으므로 사람이 필요로 하는 음식이 무엇인지를 잘 아신다.
누가 창조주보다 더 사람에 대해 잘 알 수 있을까?
누가 범죄한 인류를 위하여 당신의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보다 더 인류를 사랑하시는가?
사람에게 가장 적당한 음식이 무엇인지 하나님보다 더 알고 계시는 분이 어디 있을까?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우리의 최고의 권위자로 모셔야 할 것이다.
모든 과학은 성경으로 비준되어야 할 것이며 난무하는 건강 학설은 모두 성경으로 그 진위가 가려져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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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음식 - 밭의 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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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의 채소에덴을 떠남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죄의 저주 아래 땅을 기경하였고 사람이 먹을 것으로 허락된 것은 역시 밭의 채소였다.
범죄한 인류에게 생명과를 금지하신 하나님께서는 땀을 흘려 가꾼 밭의 채소를 먹도록 하셨다.
성경에는 왜 채소를 먹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기록하지 않았다.
많은 경우에 성경은 이유를 설명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순종하기를 가르친다.
성경은 "보지 않고 믿는 자들이 더 복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보고 난 다음에 믿는다면 항상 늦기 때문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건강도 마찬가지이다.
왜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하며 왜 고기를 피나 기름을 함께 먹어서는 안 되는지 과학은 작금에 와서야
그 이유를 설명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직 피는 먹지 말고 물같이 땅에 쏟을 찌니라" 신명기 15장 23절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지 말것이요" 레위기 7장 23절.
성경은 참 과학과 언제나 일치하며 성경이 인간의 과학보다 앞선 것은
하나님이 인간들보다 더 지혜가 많으시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오늘날의 참 과학은 왜 사람들이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얼굴에 땀을 흘려"서 농사를 짓고 그 밭에서 나는 채소를 우리의 식물로 주셨음을 명심하자.
밭의 채소는 생명과를 먹는 것을 금지하시면서 대체음식으로 주신 것이다.
생명과일의 신비를 우리는 과학적으로 설명하기란 불가능하다.
우리는 사실 생명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과학자도 사람이 죽는 이유를 설명 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의 심장이 힘차게 박동하고 뜨거운 피가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며
호흡이 힘 있게 가슴을 부풀게 할 때 우리는 살아 있다고 말한다.
이와 같이 우리의 생명력을 지속시켜 주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우리가 먹는 음식의 힘이다.
하나님이 범죄 전에 인류에게 지정하여 주신 음식 속에는 건강은 물론 영생할 수 있는 힘이 들어있었다.
특히 생명과일이 사람들을 영생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로 생명 과일은 먹을 수 없으나 나무의 실과와 씨 맺는 채소(곡식)와
밭에서 가꾼 채소를 먹고도 아담과 그의 자손들은 평균 9백세 이상을 살았다.
물론 그들은 오늘날과 같은 암, 당뇨, 중풍, 고혈압, 등 무서운 질병을 앓았다고 하는 성경의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우리 인류가 범죄 이후에도 하나님이 지정하여 주신 음식을 먹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았더라면
오늘날처럼 무서운 질병은 물론 평균 수명을 70살도 살지 못하는 이런 지경에는 이르지 않았을 것이다.
성경 상으로 볼 때 인류의 수명이 단축된 것은 음식을 잘못 먹은 때문이다.
영생을 잃어버린 것도 음식을 잘못 먹은 탓이요 무서운 질병의 원인도 음식을 잘못 먹은 연고이다.
하나님이 지정하여 주신 음식을 먹었더라면 장수할 수 있었을 것이며 하나님의 방법대로 먹었더라면
오늘날과 같은 질병(성인병)으로 고통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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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에 고기가 필요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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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대를 돌이켜 보면 건강을 위하여 고단백, 고지방, 고영양가를 추구하는 칼로리 위주의 육식을 하기를
원하였던 시대가 있었다. 육식이 체력에 절대로 필요하다고 하는 오래된 일반적인 생각은 급속히 사라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에 의하여 채식으로 준비된 균형진 음식은
건강과 체력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고기 없는 식사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준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참된 과학은 그것을 오늘날 증명하고 있으며 그것은 또한 성경으로도 지지를 받고 있다.
동물 세계에서 보더라도 사자와 황소의 힘을 견주어 볼 때
힘을 얻기 위하여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두 짐승이 다 힘이 세지만 먹는 음식은 정 반대이다. 하나는 채식 동물이요 하나는 육식 동물이다.
채식을 하는 동물들이 육식하는 동물들보다 힘이 센 동물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말, 하마, 낙타, 코끼리 등은 고기를 먹지 않지만 그들의 힘을 당할 장사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기를 많이 먹어야 힘을 낼 수 있다는 잘못된 선입관과 일반적인 개념을 제거하고
보다 실제적 실험의 결과로 얻어진 사실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건강과 체력을 얻기 위하여 육식을 해야 한다는 과학적 근거는 사실 찾기 어렵다.
육식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은 단백질과 지방인데 이것은 우리에게 뛰어난 힘을 주지는 않는다.
힘을 생기게 하는 것은 곡류나 견과류의 1/7-1/4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지구력에 있어서도 육식을 하는 사람보다도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월등히 뛰어나다는 것을
여러 실험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살아있는 동물은 매 순간 조직세포가 변화 활동 하고 있으며 이런 결과로 인하여 조직 세포 안에는
불순물이 생기게 되고 이 불순물들은 피와 함께 신장으로 옮겨져 불순물은 제거되어 몸 밖으로 배출된다.
동물들이 죽을 때 심장이 멈춤과 동시에 이 움직임은 중단되며
체내의 독성들은 신장으로 가려다가 그냥 피 속에 머물러 있거나, 조직세포 안에 남아 있게 된다.
이런 독소가 있는 고기들이 우리의 밥상에 올려지게 된다. 또한 육식의 중요 성분은 단백질인데
과잉 섭취된 저질의 동물성 단백질은 몸 안에 저장되어 우리의 신장에 과중한 부담을 지우게 된다는 것이다.
고기의 고 단백질 식사는 장에서 부패, 변비, 성적과잉 소모 등을 일으키며
이때 생기는 산은 황산, 인산, 요산등 유독 물질을 발생 시키는데, 이 때문에 혈액은 산독증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은 산독증을 중화시키기 위하여
우리 몸의 귀중한 알카리성 물질인, 칼슘, 철, 미네랄 등이 소모 되며 몸은 강산성 체질이 되고 만다.
체외로 배출되지 않은 산은 점액으로 형성되어 몸 안에 남아서
흔히들 말하는 신경통이나 담이 결린다고 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육식은 성인병의 원인이며 만병의 근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은 탄수화물의 열량에 약 십분의 일 정도만 필요되어 진다고 한다.
우리가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일시적 유행이나 식욕에 의하여 결정 되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먹는 음식에 의하여 생명의 근원인 피가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육식은 우리의 피를 탁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세포 자체는 힘이나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며
생명력을 주지 못하고 에너지와 생명력은 음식에 의하여 만들어 진다.
그러므로 우리의 먹는 음식이 얼마나 중요하며 무엇을 먹느냐 하는 문제는 건강과 직결 되는 문제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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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소화기관은 육식하도록 창조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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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소화 기능은 육식을 하기에는 부적당 하다는 것을 다음과 같은 사실들이 증명 해준다.
동물 세계를 살펴보면 풀이나 열매를 먹는 초식동물과 고기를 먹는 육식동물과 모든 것을 다 먹는 잡식동물이 있다.
여기에는 인간은 무엇이 우리의 합당한 음식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확실한 근거를 찾을 수 있다.
고기를 먹는 육식 동물은 길고 날카로운 송곳니와 톱니 모양과 같은 어금니를 갖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사람의 치아는 길이가 고르며 치아 사이에 공간이 없어 아치형의 모양을 하고 있어 치아의 수나 형태로 보아
초식 동물과 동일하며, 육식 동물이나 잡식 동물과는 완연히 다르다.
또한 음식을 소화시키는 소화기관의 길이도 육식 동물은 자신의 등뼈의 약 3배이나,
초식 동물은 자신의 몸길이의 12배나 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특성적 모양이 의미가 있다면 우리 사람도 초식 동물과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기에
사람이 육식을 하는 것은 부적합 하다는 사실은 자명한 사실이다.
육식 동물의 내장은 짧아서 먹은 고기가 부패하여 독특한 독을 발생하기 전에 배설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사람의 내장은 초식 동물과 같이 길기 때문에 육식을 했을 때 소화된 음식이 긴 내장을 통과하는 동안
부패하여 그 부패물의 해독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더욱이 한국 사람의 내장은 육식을 많이 한 서양인들보다 내장의 길이가 20cm나 더 길다고 한다.
이와 같은 자연적 구조를 볼 때에 사람은 채식을 하도록 창조주께서 만드셨다는 것을 이해 할 수가 있다.
채식가들의 고민은 '어떻게 우리의 몸이 요구하는 단백질을 충족시키는가?' 하는 염려가 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한 분명하고 확실한 해답이 있다.
가장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콩이 있다.
콩 100g은 단백질이 100g이상의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수천 년 동안 동양인에게는 콩이 단백질의 공급원이었다.
콩은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어 주부들이 조금만 연구하면 좋은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우리의 식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리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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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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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질 공급원-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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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선택과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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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심장을 고동치게 하고 폐를 움직여 호흡하게 하는 생명의 힘은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가?
인류가 범죄 하기 전에는 생명과일을 먹음으로 생명의 힘을 얻어 영생 할 수 있었다.
범죄 후 하나님께서는 밭에서 경작한 채소를 먹으라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창세기 3장18절.
왜 하나님께서 곡식과 과일 외에 밭에서 가꾼 채소를 먹으라고 했을까? 현대의 발달된 과학을 이용하여
성경적인 해석을 해보자, 분명 하나님의 무한하신 섭리와 사랑을 깨닫게 되리라 믿는다.
우리의 몸은 수십억개의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살아있는 세포는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아 몸에 힘과 에너지를 발생시켜 우리의 심장을 박동시키며 호흡을 하게 한다.
그런데 이 세포는 날마다 새로운 영양과 생명의 공급을 필요로 하고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영양이 부족하다면 이 세포들은 자연히 전염성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과거의 역사에서 자양분 있는 음식을 먹지 못하여
수많은 어린이들이 영양실조가 되어 희생된 가슴 아픈 역사를 우리들은 갖고 있다.
그 이후 사람들의 소원은 고단백 고지방의 칼로리 위주의 음식을 추구해 왔고
그 결과 당연히 육식은 모든 사람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 왔다.
왜냐하면 고기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 소원이 성취된 오늘날 결과는 무엇인가? 병원마다 초만원을 이루고 있는 환자들, 금전만능의 사상을 여지없이 짓밟아 버리는,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종류의 무서운 성인병들이 온 세상을 정복해 버렸다.
뿐만 아니라 믿음과 신뢰가 바탕인 사회의 기초가 깨어지고 불신과 반복, 작은 어려움도 견디지 못하는 의지가 실종된 사회, 동정과 의리 보다는
오직 자신의 안락만을 생각하는 이기심만이 무섭게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성경에는 이 마지막 때의 상태를 이미 이렇게 잘 묘사하고 있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여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디모데후서 3장 1-4절. 라고 기록되어 있다.
왜 이처럼 사람들의 마음이 변하였는가? 다른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역시 가장 큰 원인은
음식을 잘못 먹을 때에 오는 당연한 결과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건강은 물론이요, 우리의 정신과 성품에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이다.
하나의 실례를 들어본다면, 술을 마셨을 때 마음의 변화가 온다.
첫째, 도덕성이 결여되고 판단력이 감소되며 의지가 상실된다. 육체적으로 신체의 기능이 마비되고
힘이 없으며 잠재의식 속에 숨어있던 잔인하고 포악한 성질은 표출된다.
이와 같은 사실은 음식이 우리들의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크고 멀리까지 미친다는 사실을
증거하기에 충분하다. 육식과 채식의 차이는 신체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에서 크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건강의 유무가 결정되며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성격이 형성된다.
음식을 먹는 당사자뿐만이 아니라 그의 후손들에게 까지 신체적, 정신적인 모든 것을
유전으로 물려준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놀라운 일이 아닌가?
한국의 속담 중에 부전자전이라는 말이 생긴 것도 이 때문이며 아버지의 습성이 아들에게 나타나는 일을 보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음식의 중요성을 한층 더 깨닫게 되었을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사실을 알면서도 식욕을 억제하지 않겠는가? 이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심사숙고할 문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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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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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이 정신세계에 미치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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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정착한 후 극히 제한된 범위 안에서 육식을 허락하셨다.
깨끗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엄격하게 구별하셨고 허락된 고기도 세심한 주의를 하도록 하셨는데
곧 동물을 죽일 때에 즉시 피를 모두 빼어 버리도록 하셨고 기름을 완전히 제거한 후에 먹을 수 있도록 허락 하셨다.
"너희는 어느 육체의 피든지 먹지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 피인즉
무릇 그 피를 먹는 자는 끊쳐지리라." (레위기 17장 14절).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지 말 것이요" (레위기 7장 23절).
동물의 피는 단백질, 지방, 당질, 각종 미네랄, 비타민, 색소가 들어있는 영양 많은 물질이지만, 피는 몸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유독 물질을 신장으로 운반하여
제독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피를 먹는 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또 한 가지 유의할 사항은 동물들이 도살직전에 죽음의 공포를 느끼고 순간적으로 느끼는 정신적, 생리적 변화로 인하여 평소의 몇 배에 해당하는 무서운 독소가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정결한 짐승이라 하더라도 짐승을 도살하는
즉시 동맥을 잘라 피를 모두 땅에 쏟으라고 명하신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도살한 짐승들은 즉시 피를 빼지 않으며 기름을 제거하지 않는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 고기는 아무런 맛이 없을 것이다.
동물이 죽을 때 생기는 독소와 노폐물은 피와 조직 세포 속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고기를 먹을 때 피가 산독 화 되고 신장 장애를 가져와 육체적, 정신적 심한 피곤함과
권태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고기의 또 다른 문제점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고기의 기름이다.
고기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산은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고기의 고체기름은 소화 과정에서 황산, 인산, 젓산, 요산 등과 같은 유독한 산을 만들어 사람의 피를 산성화시킨다.
동물성 단백질은 어떤가? 동물성 단백질은 소화과정에서 '푸토마인'과 같은 유독물질이 나와
간장을 크게 혹사시켜 신경통, 관절염, 중풍의 원인이 된다.
이상에 열거한 모든 결과는 피가 산독화 되어 우리의 체질이 산성화되어
모든 질병이 발병하기 쉬운 상태가 되며, 특히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더 무서운 것은 정신적으로 받는 피해이다. 산성 체질은 정신적으로 불안, 초조하며 쉽게 흥분하고
참을성이 없어지며 냉혹하고 비인간적인 잔인성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혈액에 산류가 쌓이면 성선을 자극하여 비정상적인 흥분상태를 유발하여
도덕적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요인이 된다.
오늘날 매스콤을 통하여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청소년들의 도덕성 타락과 잔인성, 포악성이
잘못된 식욕과 음식에 그 원인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의 식탁이 바뀌지 않는 이상, 원인이 제거되지 않는 이상 결과는 오고야 말 것이다.
아무리 법을 무섭게 만들고 아무리 병원을 많이 짓고 좋은 약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범죄와 질병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좋은 것을 우리에게 금하지 않으신다.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무엇을 아끼시겠는가?
이 세상의 안녕과 평화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하나님이 본래 주신 음식으로 돌아가야 하며
우리들의 식탁이 바뀔 때에 가능한 일이다.
일찍이 종교 개혁자요 건강개혁을 주창하며 모범적인 그리스도인 생애를 보여준 엘렌 지 화잇 여사는
1868년에 다음과 같은 말씀을 기록하셨다.
"고기를 습관적으로 사용함으로 말미암아 지적, 도덕적, 신체적 능력이 저하된다.
육식은 신체 조직을 교란시키고 지성을 흐리게 하고 도덕적 민감성을 무디게 한다.
사랑하는 형제자매여 우리가 그대에게 말하노니 그대의 가장 안전한 길은 고기를 끊는 것이다." ( 2T 64)
그녀가 저술한 음식물에 관한 권면 이라는 책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고기는 건강과 힘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다. 고기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면 주님께서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기 전에 그들을 위하여 허락하셨을 것이다. 각종 영양소가 과일과 채소와 곡식에 포함되어 있다." (상동461)
또 기록의 말씀을 보면,
"죽은 동물의 고기를 보통으로 사용하는 것은 육체적 체질에는 물론이요 도덕력을 저하시키는 영향을 끼치고 있다. 여러 가지 형태의 좋지 못한 원인을 조사해보면 분명히 육식의 결과임을 알게 될 것이다." (상동 445).
"동물들이 병들어 있다. 그들의 고기를 먹으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조직과 피속에 질병의 씨를 심는다.
그 다음 환경이 변하여 유행성 및 전염성 질병에 접하게 되면 신체 조직은
그 질병을 저항할 상태에 있지 못한다" (상동449).
"육식은 심각한 문제이다. 인간이 죽은 동물의 고기로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께서 주신 빛에 의하면 그 대답은 아니요. 결코 아니요 라는 대답이다.
건강개혁 기관은 이 문제를 교육시켜야 한다.
의사들은 환자들에게 죽은 동물의 고기를 먹도록 격려하지 말아야 한다." 상동 450.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인도하여 당신의 본래의 계획,
(즉 사람이 천연적 토지 소산물로 살아가도록 하신 하나님의 본래의 계획)으로 돌아가도록
계획 하신것을 보았다." 상동441.
오늘날 모든 사람들의 안전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본래의 계획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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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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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먹어야 할 생 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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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체는 다양한 영양분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인체는 크게 나눠 다음과 같은 물질의 영양분을 요구하고 있다.
첫째, 인체의 성장과 회복을 위하여 단백질이 필요하며
둘째, 신체활동을 하기위한 열과 에너지를 공급하기위하여 지방과 탄수화물이 필요하며
셋째, 신체조직을 조절하고 조율하기 위하여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하다.
지금가지 모든 영양학자들이 중요시하여 가르쳐오는 것은 이상과 같은 영양소들이다.
또한 매우 중요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의 건강을 위하여 한 가지 간과하여 버린 것이 있다.
우리의 인체는 수십만개의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우리의 몸은 매일같이 새로운 세포들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 세포들은 날마다 영양과 생명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와 같은 신진대사를 통하여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세포를 만들기 위하여 단백질은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어린 아이들의 성장에 지장을 주며 어른들은 빨리 늙어 버릴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영양학자들이 단백질의 중요성을 그처럼 강조하는 것이며,
탐식가들은 육식의 필연성을 여기에서 찾으려고 애를 쓴다.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려면 단백질과 같은 영양소 이외에 또 하나의 물질이 요구된다. 세포는 살아있다.
그러므로 하나의 세포가 만들어 지기 위하여 생명 그 자체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생리학자인 한스 셀리 (Hans Selye)박사는 그의 논문 가운데 사람의 인체에는 '적응 에너지'가 있다고 말하였다.
이 적응 에너지란,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생령이 된지라"하셨는데
사람의 코에 불어 넣으신 생명의 기운, 곧 생명력이 아닐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동식물들은 어떠한 환경 하에서도 삶을 영위하려는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는데
이것이 적응에너지라고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 세상에 어떠한 생리학 박사도 생명 그 자체를 설명하기란 불가능할 것이다.
생명은 만질 수도 없고 현미경으로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그것은 인간의 영역에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영역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와야 한다. 이제 다시금 우리들의 건강을 생각해 보자.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하여 우리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의 영양소와
산성, 알카리성을 염두에 두고 식품들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이 모든 영양소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을 통하여 얻을 수가 있다.
그렇다면 세포 생성을 위한 영양소는 음식으로부터 얻을 수가 있지만 생명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새로운 세포는 새 생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하나님께로부터 와야 하지만
그러나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말미암아 그 길이 끊어진 것이다.
범죄 전에는 생명과를 먹으므로 끊이지 않고 생명의 공급을 받았다.
지금 우리는 어디로부터 생명을 공급 받을 것인가? 범죄한 인생은 완전한 생명의 공급은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모든 인생은 죽는 것이다. 성경에는 우리 인생이 "강건하며 70이요 80"세를 산다. 고 말씀하셨다.
물론 이것은 인류 전체의 평균 수명을 일컬어 하신 말씀이다.
왜냐하면 100세 이상을 장수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공기가 오염되고 물이 오염된 오늘날도 평균 거의 100세를 사는 지방이(훈자나라)있는가 하면
평균 30세를 살지 못하는 에스키모인들도 있다.
그러므로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70,80세를 우리 인생들은 살지 못하고 죽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하나님께서 범죄한 인생들에게 영생은 허락하시지 않았지만 이미 허락하신 수명인
80세도 넘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역시 음식을 잘못 먹고 있기 때문이다.
범죄전 인류에게 허락하신 음식은 과일과 곡식 그리고 생명과였다. (창1:29;2:9 참조)
범죄 후에는 과일과 곡식 그리고 밭에서 가꾼 채소이다. (창3:18참조)
생명과일 대신 밭에서 가꾼 채소이다. 이제 우리는 건강과 하나님이 허락하신 수명을 누리기 위해서는
채소를 적당히 먹어야만 건강과 장수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지금도 채소를 많이 먹고 곡식과 과일을 많이 먹는 민족은 장수와 건강을 누리며 살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물론 곡식은 정제하지 않는 현미와 통밀을 말하며 채소는 생채소를 먹을 때 그렇다.
통곡류와 생채소로 주식을 삼아 살아가는 훈자나라는 평균수명이 오늘날에도 100세를 살고 있는 반면 고기를 주식으로 살아가는 에스키모인들의
수명이 평균 30세를 넘지 못하는 사실은 생채소와 통곡류 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력을 섭취하지 못할 때 그 결과가 어떠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하여서는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생명력의 원소, 곧 효소가 필요 하다고 주장한다.
이 모든 영양소는 곡식들의 씨눈과 과일, 그리고 생채소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우리들의 식탁을 살펴보자. 흰쌀밥에 씨눈이 어디 있으며, 빵은 밀의 씨눈이 들어 있는가? 모든 씨눈이 떨어져나간, 정제된 백미와 흰밀가루로 만든 음식이며 채소들은 모두 조리된 것들이 식탁의 주류를 이룬다.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성장과 회복 활동의 힘, 곧 열량을 공급해준다.
그러나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효소는 우리 몸을 조직하고 조절하는 역할과
특히 효소는 매일 생성하는 새로운 세포들에게 생명력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만약 우리들이 먹는 음식에서 비타민과 효소가 부족하다면 아무리 영양 있는 음식을 섭취한다고 하더라고 그것은 오히려 몸에 부담을 주며
심각한 영양의 불균형 상태를 가져와서 무서운 질병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물질은 곡식의 배아와 과일에서와 채소류에서 얻을 수 있다.
특이한 사실은 비타민과 효소는 열에 매우 약하다는 것이다.
특히 효소는 섭씨 50도에는 힘을 잃어버리고 섭씨 55도에는 효소가 죽어버린다.
뜨거운 목욕탕에 들어갈 때 힘이 풀어지는 것은 우리 몸의 생명력이 힘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며,
간혹 신문 보도에 의해 우리는 인도와 같은 더운 나라에서 살인 무더위로 하루에 수십 명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만약 날씨가 더워서 섭씨 50도 이상이 된다면 우리 몸의 효소, 즉 생명은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만다.
그처럼 효소는 뜨거운 열에 약하므로 반드시 살아있는 자연 상태 그대로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효소가 부족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에게 허락하신 평균 수명인 70,80세도 살지 못하는 것이다.
이 이유는 효소, 즉 생명력의 부족으로 말미암아서 음식에서 부족한 생명력을
하나님께서 미리주신 생명력을 앞당겨 사용해 버리는 결과를 가져오며 그 결과 수명이 단축되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생물을 보면, 인류가 범죄 한 후 하나님께서는 모든 생물들에게 일정량의 수명을
규정하신 것을 관찰할 수 있으며 또한 그 수명을 살아가기에 필요한 생명력을 주신 것을 알게 된다.
이 생명력은 삶을 위하여 서서히 사용하든지 신속하게 사용하든지 그 여하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생명력은 환경과 음식, 절제 여하에 따라 서서히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며
신속히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신속히 사용하는 결과는 질병과 고통을 얻게 되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불행을 유산으로 남기게 되는 것이다. 모든 인생들의 삶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력을 소비하며 살아가는 과정이다.
이 귀중한 생명력은 우리 인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재산이다.
우리는 이 재산을 아낄 수는 있으나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는데 왜냐하면 생명력이 사용되지 않으면
살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전등이 전력을 소모함으로써 빛을 발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처럼 우리의 생명도 하나님이 주신 생명력을 소모함으로써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생명력을 잘 조절하고 지혜롭게 사용할 수는 있다.
화잇 여사는 그의 저서에 다음과 같이 기록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특정 량의 생명력을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은 또한 여러 가지 생명의 기능을 지탱하기에
적합한 기관들을 우리에게 마련해 주셨다. 그리하여 그분께서는 그 기관들이 모두 함께 조화롭게 활동하게 하신다.
우리가 생명력을 주의 깊게 보전하고 육체의 미묘한 작용을 질서 있게 보호하면 결과적으로 건강하게 된다.
그러나 만일 생명력을 너무 빨리 소모하면, 신경계통이 소모되는 힘을 힘의 근원으로 부터 빌려오게 되며,
그 결과 한 가지 기관이 손상을 입게 되면, 모든 것이 영향을 받는다..... 그런 상태를 시정하기 위화여
자연적인 노력이 때로는 열이나 여러 가지 형태의 질병으로 나타나게 된다." 치료봉사 214.
우리는 먹는 음식을 통하여 하나님이 모든 사람이 태어날 때 나누어 주신 생명력에 힘을 도와서 건강과 장수를 누릴 수 있게 하셨다.
그래서 성경은 너희는 땀 흘려 지은 곡식과
밭의 채소를 먹으라고 가르쳐 주신 것이다.
그런데 인생은 꾀를 내어 곡식의 씨눈과 채소들을 먹지 않거나
조리하여서만 먹으므로 효소(생명력)을 섭취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 당연한 결과로 무서운 성인병들이 범람하게 되었고
아무리 의술이 발달하여도 생명자체를 만들 수 없는 것처럼,
효소가 부족한 상태, 즉 생명력의 부족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질병은 고칠 수 없는 불치의 질병인 것이다.
이것은 약물이나 수술로 근본적 치료가 불가능하며 다만 원인을 제거하고 근본 원인을 충족시켜줄 때에만 가능한 일이다.
오늘날 모든 성인병과 만성피로, 권태, 스트레스등
현대 문화병들은 며칠동안의 식탁의 변화로 당장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제하지 않은 현미 쌀로 지은 현미밥이나 통밀 빵, 살아있는 채소들과 과일로 식단을 꾸미고
약간의 견과류와, 가능하다면 2-3잔의 생즙을 마실 수 있다면 단 몇일 동안에 놀라운 결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죽은 동물의 시체 속에는 살아있는 효소(생명력)가 없다. 백미에는 효소가 없다.
열을 가하여 조리한 채소 속에는 효소가 없다.
당신은 어디에서 생명력을 공급받을 것인가? 어디에서 건강을 보호받을 것인가?
전쟁의 공포보다 더 무서운 암과 같은 불치병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길 뿐이다. '너희의 먹을 것을 씨 맺는 곡식과 열매, 밭에서 가꾼 채소를 먹을지니라'이다. 사람은 동물의 시체를 먹고 살도록 창조되지 않았음을 기억하자.
하나님께서 고기를 인생에게 허락하신 것은 인생들이 너무 악하고 범죄 하므로 인생을 지으신 것을 한탄하사
(노아의 여덟식구 이외) 인생들을 물로 멸망시키신 후 두 가지의 이유로 고기를 먹는 것을 허락하셨다.
첫째는 홍수로 인하여 모든 식물들이 일시적이지만 죽어 없었기 때문이며,
둘째는 범죄한 인생이 오래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이 아님을 아셨기 때문이다.
인간의 생각이 악하여 계속 죄를 짓는 악순환을 막기 위하여 고기를 허락하셔서,
인생의 수명을 단축되게 하셨던 것이다.
고기를 먹기 전에는 아담을 위시하여 모든 사람들이 평균 구백세 이상을 향유하며 살았으나
노아 홍수 후 고기를 먹은 후에는 급격히 수명이 단축된 것을 성경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노아의 10대손인 아브라함은 175세를 살았고 16대손인 모세 때에는 오늘날과 비슷한 100세 정도를 살게 되었다.
성경의 영감적인 필치로 수많은 건강서적을 집필한 엘렌 지 화잇 여사는
다음과 같이 그의 책에 이미 열거된 사실을 기록하였다.
"태초에 인간에게 지정된 식물에는 육식이 포함되지 않았다.
홍수 후 지상의 모든 식물이 멸절될 때까지 인간은 육식의 허락을 받지 않았다.
에덴동산에서 인간의 음식물을 선택하실 때 하나님께서는 무엇이 가장 좋은 식물인가를 보여주셨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식물을 선택하실 때에도 같은 교훈을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에게 가장 좋은 음식을 주셨는데 그것은 육식이 아니요 만나, 곧 하늘의 양식이었다.
그들에게 고기가 허락된 것은 그들이 애굽의 고기가마를 그리워하며 불만과 불평을 터뜨렸기 때문이며
그 결과 수많은 사람들에게 질병과 죽음을 초래 하였다." MH 311 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을 상고 하여볼 때 하나님이 고기를 식물로 허락하신 것은
본래의 계획도 아니요 축복으로 허락하신 선물도 아니었다.
다만 인간들의 악함을 인하여 허락된 것임을 알게 된다.
지금도 지혜 있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본래의 뜻대로
식물을 취하려고 할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어찌 우리가 인간의 악함을 인하여 허락하신 그것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본래의 계획을 따라 식물을 취해야 한다. 그럴 때만이 건강과 행복을 누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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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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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 식사의 중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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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식사만으로도 어지간한 위장병은 고칠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은 곧 바꾸어 말하면 불규칙한 식사는 위장병을 유발한다는 말과 같다.
오늘날처럼 바쁜 현대 사회생활 속에서는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는 것은 매우 힘이 든다.
그러나 참으로 현명한 사람이라면 건강보다 더 귀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건강을 희생하고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것이 무엇일까? 재산도 명예도 건강을 희생하고 얻는 것이라면
너무나 어리석은 일이라는 사실을 늦게라도 깨닫게 될 것이다.
모두는 자신의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식사 시간을 정해야 한다.
가급적 모든 일에 우선하여 밥 먹는 시간을 엄수할 것이다.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준수하는 것 하나만으로도 건강에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규칙적인 식사는 위장을 매우 튼튼하고 활력있게 해준다.
건강 개혁자인 엘렌 지 화잇 여사는 그의 저서 중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매끼의 식사에 대하여 일정한 시간을 정할 것이다.
이 식사 시간에 각 사람은 신체가 필요 하는 것만큼 먹도록 하라.
그런 다음에는 다음 식사 시간까지는 아무 것도 먹지 않도록 하라....
어떤 사람들은 여행할 때 먹을 것이 손에 닿기만 하면 항상 먹는다. 이것은 매우 해롭다....
또 하나의 나쁜 습관은 취침시간 바로 전에 음식을 먹는 것이다. ...
늦게 식사를 한 결과로 소화 작용은 잠자는 시간에도 내내 계속된다. 위는 계속적으로 활동을 한다.
잠은 불쾌한 꿈 때문에 장애를 받게 되고 아침에는 흐리멍텅한 기분으로 일어나게 되며
식사에 대한 의욕을 별반 갖지 못하게 된다.
우리가 휴식을 위하여 잠자리에 들 때에는 위장도 모든 일을 끝내야 한다.
그것 역시 신체의 다른 기관들처럼 쉬어야 한다. 항상 앉아서 일하는 사람에게는 밤늦게 먹는 저녁 식사가
특별히 해롭다. 그것 때문에 생기는 장애로 때로는 죽음을 초래하는 질병의 요인이 된다." MH 303
규칙적인 식사는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그러므로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어릴 때부터 키워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화잇 여사의 말씀 가운데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아이들에게 바른 식사 습관을 훈련시키는 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다고 평가 할 수 없다...
아이들에게 정규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먹을 것을 주어야 하고.... 이와 같이 유의 깊고 규칙적으로 먹이는 일은
건강을 증진시켜주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성품을 이루게 해줄 뿐만이 아니라
후년에 그들에게 축복이 될 습관의 기초를 놓아줄 것이다...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일을 주의 깊이 지킬 것이다.
과자류나 견과나 과실이나 그 밖의 어떠한 식물이라도 간식은 전혀 하지 말 것이다.
불규칙한 식사는 소화 기관의 활동을 파괴하고 건강과 활력을 없애 버린다.
그리하여 아이들이 식탁에 앉을 때에 그들은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맛있게 먹지 못한다.
그들의 식욕은 해로운 음식을 갈망하게 된다.
건강과 행복을 희생하면서 자녀들의 욕망을 만족시켜주는 어머니들은 악의 종자를 뿌리고 있다.
불규칙한 식사는 방종을 자라나게 하고 정신적 육체적 활력을 다같이 희생하게 된다.
이런 일을 허락 하는 어머니들은 뿌린 씨를 쓰라린 경험 중에서 거두게 된다.
그들은 자녀들이 사회에서나 가정에서나 고상하고 유용한 일을 하기에
적합치 못한 마음과 품성으로 자라나는 것을 보게 된다." MH 383, 384.
규칙적으로 음식을 먹지 않으면 위장은 활력을 잃어버리고 식욕이 감퇴되고 소화력이 약해져
피를 탁하게 하며 뇌를 막히게 하여 신경질적이 되며 신경성 위장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또한 어린아이들에게는 간식을 하게하는 악순환이 거듭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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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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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의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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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은 적당한 노동과 휴식을 통하여 건강을 영위할 수 있게 창조되었다.
매일의 생활에서 근육운동이 없다면 우리의 몸은 무력하여 질 것이요, 휴식이 없다면 피곤하여 쓰러질 것이다.
그처럼 우리의 위장도 적당한 노동과 휴식을 가질 때만 건강을 유지할 수가 있는 것이다.
간식은 위장을 혹사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며 이처럼 위장을 지치게 하는 결과는 만병의 근원이 되기에 족하다.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느끼는 만성피곤, 즉 육체노동을 하지 않았으나 피곤을 느끼는 모든 상태는
대개의 경우 무질서하게 음식을 먹은 결과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특히 잠자기 전에 먹은 음식은 위장에 해로운 결과를 가져온다. 화잇 여사는 다음과 같이 그의 저서에 기록 하였다.
"정규 식사를 한 다음에 위장은 다섯 시간동안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
다음 식사시간 까지 극소량의 음식도 위장으로 들어가서는 않 된다.
다섯 시간이 지나야 위장은 그 임무를 이행한 다음 음식을 받을 상태가 될 것이다.
식사가 불규칙 하게 되어서는 결코 않 될 것이다." MS 1, 1876.
불규칙적인 식사와 간식을 한다면 소화 기관들은 약해지고, 우리의 뇌는 계속적으로 들어오는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과도하게 일하는 위장을 돕기 위해 활력이 소모되므로
우리의 정신은 여유가 없어 신경질적이 되며 초조하게 되며 자제력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우리가 조금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 본다면 간식과 과식을 하는 아이들의 성격이
매우 신경질이 많고 자제력이 없고 고집스러운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오늘날 청소년들의 정신적인 일면을 살펴본다면 간식과 과식의 영향이 없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건장한 체구에 비하여 정신력이 약하고, 힘과 감정을 억제할 수 있는 이성이 결여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화잇 여사의 기록을 참고하여 보자.
"위장에 깊은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위를 계속적으로 일하게 하여서는 안 된다.
이 혹사 당하고 대단히 학대받은 기관에 약간의 평화와 안정과 휴식을 주라. 위장이 한 끼를 소화시킨 후 휴식할 시간을 갖기 전,
즉 그 다음 음식을 처리하도록 생리 작용에 의하여 충분한 위액이 공급되기도 전에 일거리를 밀어 넣지 말 것이다.
매끼마다 적어도 다섯 시간이 경과되게 하라" 치료봉사 180.
"비록 손상을 입은 위장일 지라도 규칙적인 습관과 건전한 음식물을 섭취하므로
서서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2SM 532.
우리는 건강과 아름다운 품성 건설을 위하여 규칙적이고 절도 있는 식사 습관을 키우지 않으면 않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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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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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을 먹을 수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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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슨 물건을 살 때 메이커를 살펴본다. 어디서 만든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아이들에게 과자를 사줄 때도 어느 회사의 제품이며 불량 식품이 아닌지를 확인하고 사준다.
자녀들을 사랑하는 부모들이라면 당연한 일이다.
오늘날 세상에는 두 가지의 식품이 있다. 하나님이 반드신 그대로의 천연식품과 인간들이 가공한 가공식품이 있다. 실 례를 들면 우리가 주식으로 하는 쌀도 현미 쌀과 백미 쌀이 있다.
현미 쌀은 천연 식품이요, 씨눈과 표피를 모두 깎아 버린 백미는 가공식품이다.
가공식품의 특징은 보암직하고 먹음직하며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이 모든 식품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안전하지 못하며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범죄한 인류들의 지혜는 악한 쪽으로 발달되어 인류의 건강보다는 돈을 버는 일을 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타락한 입맛의 기호를 맞추기에 급급하며 많이 팔기 위하여
기만적인 도구를 사용한다. 거의 모든 식품에 사용하는 착색제, 방부제 등 모든 식품 첨가제들을 사용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세기 3장 6절)
바로 기만으로 유혹하기 위해서이다.
인류의 시조가 유혹 당한 것도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모습에 식욕을 이기지 못하여 선악과를 따먹고 죽음을 자초하였던 것처럼
오늘날의 가공식품들도 우리들의 눈과 식욕을 충동하여 건강을 빼앗아 가고 무서운 질병을 가져다준다.
미국의 영양학자인 A.페이워터 박사의 말을 인용하자면, 식품에 첨가하는 착색제와 방부제는 거의 발암제이다.
오늘날 식품을 갖가지 색갈을 착색하는 것은 입맛을 돋우고자 하는 순수한 도를 지나쳐 사기 행위에 가깝다.
쇠고기, 소세지, 햄 등에 사용하는 발색제인 아질산 소다를 사용하면 오래된 쇠고기도 싱싱하게 보인다.
이것이 바로 암을 유발하는 발암 물질임이 판명되었다.
고기는 잡은지 몇 일이 지나면 갈색으로 변한다. 이 변색을 막기 위하여 발색제를 사용한다.
이와 같은 발색제, 착색제, 유화제, 향료등 거의 모두가 만성 중독을 일으키든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이와 같은 물질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식품을 손꼽아 보면 다음과 같다.
발색제: 쇠고기, 소세지, 햄, 생선, 육류 등 (아질산 소다)
착색제: 과자류, 케이크, 소세지, 청량음료, 껌, 단무지, 캔디, 엿 등
(식용적색2호, 4호, 102호 식용녹색 3호, 식용황색 4, 5호. 식용자색1호 등)
방부제: 간장, 된장, 빵, 케이크, 치즈, 버터, 마아가린, 젓산음료 등. (벤조산, 디히드로초산, 프로피온산 등)
산화 방지제: 껌, 버터, 어패류제품, 생선젓 등. (BHA, BHT 등)
표백제: 물엿, 백설탕, 과일쥬스, 인공조미료 등 (아호아산 소다)
유화제: 아이스크림, 케찹, 소스, 초코렛, 마가린, 버터 등.(지방산 에스테르)
인조향료: 사탕, 과자, 빵,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껌 등
(아세트페논, 인돌, 에틸바닐린, 시트랄, 살리실사멘톨, 티몰 등)
인공풀: 빵, 케이크, 케찹, 아이스크림, 마요네즈, 잼, 된장, 쥬스 등. (폴리마크릴산 소다)
이 모든 유해물질이 당국으로부터 사용 허가되어 버젓이 거의 모든 식품에 첨가되어
식품들의 포장지에 기록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보건 당국이 허가한 제품이면 문제가 없는 걸로 생각하기 쉬우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시중에는 결코 보국이 국민의 건강이나 복리를 위하여 허가하지 말아야 하는 식품들이 범람하고 있으나
손을 쓰지 못하는 식품들이 많이 있다. 실례를 든다면 술과 같은 식품이다. 담배는 어떤가?
국민건강과 복리에 백해무익한 식품들이다.
그러나 정부당국이 허가를 취소한 적이 있는가?
이와 같은 식품들은 온 세상을 모두 중독 시켜 버렸고 거기에 따른 피해는 천문학적 숫자에 이르지만
그런 식품들을 생산 중지시킬 수 있는 능력이 사람에게는 없는 것이다.
그와 같이 시중에 나와 있는 유해 가공식품들을 생산금지 시킬 능력이 없는 것이다.
너무나 보편화되어 있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입맛은 그와 같은 유해 물질에 의하여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소량의 섭취는 괜찮다고 말한다. 물론 어느 제품 하나에만 국한된다면 당장에 큰 피해가 없을 수도 있지만 시중의 모든 가공식품들이 모두 유해한 물질을 사용하기에
결과적으로 과다한 양의 유해물질을 먹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돈에 매수된 학자들은 이와 같은 사실을 은폐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여러 가지 말로 그 피해를 미화시킨다.
실로 이것도 부족하여 날마다 연구 발명해 내는 새로운 식품 첨가제들이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우리는 자연 그대로의 색깔과 모양에 만족해야 한다.
그래야만 오늘날과 같은 무서운 질병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다.
식품에 사용되는 모듣 색소는 석탄에서 뽑은 것으로 본래 이것은 옷감 따위를 물들이는 염료이지만
약삭빠른 상인들에 의하여 고객들의 눈을 속이기 위하여 사용된 것이다.
이것은 백해무익하지만 금지시킬 법이 없는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음식을 눈으로 먹고, 코로 먹고, 맛으로 먹는다.
가장 중요한 건강을 도외시한채 기호를 만족시키려는 욕망으로 흘러간다.
인류는 도외시한 건강의 중요성을 슬프게도 쓸쓸한 병상에서 배우게 될 것이며 너무 늦게 깨닫게 될 것이다.
화잇 여사는 다음과 같이 기록 하였다.
"곡식과 과일과 견과와 야채는 우리 창조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선정해 주신 음식이다.
이러한 음식을 할 수 있는 대로 간단하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요리하면 가장 건강적이요 자양적인 식물이 된다.
이런 음식은 복잡하고 자극성 있는 음식에서 없는 힘과 인내력과 정신력을 준다." MH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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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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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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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탄수화물): 현미쌀, 잡곡, 통밀가루.
○ 단백질 공급원: 메주콩과 검은콩, 기타, 콩 종류.
○ 비타민, 효소공급원: 녹색, 황색, 생채소, 과일.(열을 가하지 말아야함)
○ 지방 공급원: 호두, 잣, 땅콩, 참깨, 들깨, (정제하지 않고 자연그대로 섭취)
○ 무기질 공급원: 김, 미역, 다시마, 파래등 해초류
이와 같은 재료들을 적당하게 사용하여 우리의 식탁을 꾸민다면
고기를 먹어야 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오늘날과 같은 무서운 성인병으로부터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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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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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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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이 활동하기 위하여 탄수화물이라는 영양소가 반드시 필요하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산화되어 열과 힘을 내어주기 때문이다.
곡식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며, 유의해야 할 것은 곡식들은 배아, 즉 씨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먹어야한다.
왜냐하면 탄수화물이 산화되어 우리 몸에 열과 힘을 주도록 하기 위하여 적당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필요하다.
무기질과 비타민은 촛불의 심지역할을 하여 불을 붙이면 서서히 심지가 타면서 초가 녹아 빛을 발하고
심지가 없는 초는 빛을 내지 못하는 것처럼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없으면 탄수화물은 힘과 열을 내지 못하는 것이다.
백미 쌀이나 흰 밀가루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없다. 과학자들은 이와 같은 영양 불균형을 막기 위해 정제된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나,
창조주의 지혜를 따라갈 수 없으며, 이와 같은 방법은 또 다른 현상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우리 몸에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다.
정제한 곡식이나 인공적으로 추출한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오래 동안 섭취하면 섬세한 우리 몸은 심각한 영양 불균형 현상으로 체내에서 독소가 생기고
병균을 이길 힘을 상실하며 결과적으로 무서운 질병을 얻게 되는 것이다.
곡식의 씨눈에는 비타민류와 무기질뿐만이 아니라 적당한 염분, 그리고 농약 성분을 해독시키는 물질(휘친사)도
들어 있어서 오늘날과 같은 공해 시대에 건강을 위해서는 현미 쌀로 밥을 지어 먹어야 한다.
이와 같이 주식을 현미와 잡곡으로 바꾸어주면 우리의 몸은 자연의 섭리로
생체대사의 균형을 찾아 건강을 되찾게 된다. 수많은 사람들은 현미식을 통하여 건강을 돌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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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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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공급원-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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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에는 단백질이 있으나 우리 몸의 필요량에 부족하다.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이다.
매순간 생성되는 세포조직과 머리카락, 손톱, 발톱 등 이 모든 부위가 바로 단백질로 구성된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단백질이 부족할 때 어린이들은 성장에 지장을 받고 어른들은 노화현상이 빨리 나타나며
건강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단백질이 많은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고기에 많은 단백질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질이 좋지 못하며 또한 단백질 과다섭취의 요인이 되며
거기에 따르는 여러가지 피해는 얻는 것 보다 손해 보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든 준비를 해 놓으셨는데, 우리 몸이 요구하는 질 좋은 단백질을 콩으로부터 얻을 수가 있다.
특히 곡식으로부터 얻은 단백질과 콩으로부터 얻은 단백질 성분은 잘 조화되어 가장 완전한 단백질을 공급해 준다.
메주콩과 검은콩은 고기의 배가되는 양질의 단백질을 갖고 있다고 한다.
콩이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들을 일일이 과학적으로 설명 할 수 있겠으나 더 이상 설명을 삼가하고,
인간의 과학을 신뢰하기에 앞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너희의 먹을 것은 씨맺는 채소"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1)콩을 먹는법
○ 현미밥을 지을 때 함께 섞어서 먹는다. (여러가지 콩을 번갈아 먹을 것)
○ 여러가지 두부 요리를 만들어 먹을것.
○ 물에 불린콩을 갈아 되비지를 만들어 요리하여 먹을것.
○ 물에 불린 콩(메주콩)을 압력솥에 푹 삶은 후 약간의 소금을 뿌려 간간하게 만든 후
숟가락으로 한수저씩 떠먹으면 매우 부드럽고 맛이좋다.
○ 콩국: 물에 콩을 불려 비린내만 나지 않게 약간 삶은 후 믹서기에 곱게 갈아먹을 수 있다.
물을 너무 많이 붓지 말고 만든다. 왜냐하면 식사와 함께 물을 많이 섭취하면 소화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하루에 섭취할 단백질 양을 생각하면 한 끼에 약 두 수저 정도의 콩을 먹으면 적당할 것 같다.
콩은 단백질 외에도 고혈압을 예방 치료하는 리놀산이 많은 지방이 들어있고, 또 지방을 물에 잘 유화시켜주는 레시틴(lecithin)이 들어 있으며,
콩에 들어있는 사포닌(saponin)은 인체 내에 과산화 지질을 막아 주고, (지방질의 상함)지방분해 촉진, 흡수억제, 비만증을 예방해준다.
콩을 씻을 때 나오는 거품이 바로 사포닌 성분 때문이다.
보드랍게 빻은 생콩가루를 사용하여 기름이 묻은 그릇들을 닦으면
기름때가 잘 지워지는 것도 사포닌 성분 때문이다. 조금씩 만들어 사용한다면 무공해 세제로서 장려 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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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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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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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당근, 시금치, 쑥갓, 상치 배추, 무우, 부추, 샐러리, 등 채소류는 우리의 인체에 생명력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다. 물론 열을 가하여 조리한 것은 그런 성분이 없다. 반드시 생채소 그대로 먹어야 함을 잊지 말라.
또한 하나님께서 생명과를 먹지 못하도록 금지하시면서 인생들의 건강과 생명력을 돕기 위하여 주신식물이다.
그리고 곡식과 과일은 누구나 잘 먹고 또한 좋아한다.
그러나 생채소는 관심을 두지 않으면 잘 먹지 못하는 식물이다.
특별한 단맛이 있는 것도 아니요, 섬유질이 많아서 거칠기 때문에 날것으로 먹기에는 부드럽지가 못하다.
그러므로 세심한 관심을 쓰지 않으면 않 된다.
그렇다고 열을 가해 요리를 한다면 비타민과 효소는 죽어 버리고 만다. 섭씨 55도에 생명의 효소는 없어진다.
모든 음식에 비타민과 효소들이 들어 있으나 그것으로는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키기엔 너무나 부족하다.
오늘날 모든 현대인들은 생채소를 너무 적게 먹고 있다.
질병을 얻게 되는 거의 대부분의 원인이 생채소를 적게 섭취하므로 오는 것인데 심각한 영양 불균형으로 말미암아 몸에 힘과 에너지를 공급해야 할
영양소들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생채소는 본능적인 마음으로는 먹기가 쉽지 않다.
생채소는 이성과 지성의 힘으로 먹을 수 있으며 믿음으로써만 지속적으로 먹을 수 있으며, 맛을 느낄 수가 있다.
그 이유는 타락한 우리의 입맛은 생채소에서 매력적인 맛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므로 지성과 이성으로 먹기를 노력하지 않으면 않 된다. 인내와 노력이 요구된다.
그리스도인에게는 품성 건설에도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것이다.
불교나 무슬림 교도들이 수도를 위하여 채식을 고집하는 것과 특히 생식을 장려하는 이유를
가히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 개혁을 부르짖은 화잇 여사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주의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들 중 어떤 이는 언젠가는 육식을 끊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목적을 항상 염두에 두고 착실하게 노력하며 나아가야 한다....
모든 사람들은 과실과 곡식과 채소로 살아가도록 자신들을 교육시켜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우리에게 경고하기를 우리가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지 않으면
육체의 본성이 영적인 본성과 싸울 것이다. 먹기를 탐하는 것은 건강과 화평을 대적하여 싸운다.
이리하여 인간의 고상한 특성과 저역한 특성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식욕의 방종으로 저열한 특성들은 힘을 얻는다" CD 398; RH 1902. 5, 27.
생채소를 먹는 방법
○ 현미밥과 함께 생야채를 먹으면 매우 담백한 맛이 있다.
당근, 오이, 상치, 쑥갓, 셀러리, 배추, 무우, 등 각종 채소를 매끼마다 두세 종류를 최대한 먹도록 한다.
○ 채소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 약간의 비타민의 파괴는 있으나 겉절이 해서 먹는 것도 좋을 것이다.
너무 짜지 않게 소금을 사용하여 금방 먹으면 된다.
○ 이상적인 방법은 생즙을 짜서 마시는 방법이다.
하루 한두 잔씩 마실 수 있다면 최상의 건강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식사량을 약간 줄이고 생즙을 2-3잔을 몇일만 마신다면 건강에 매우 좋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생 채소에는 비타민과 효소이외에도 각종무기질과 미네랄이 들어 있으며 과학적으로 밝힐 수 없는,
우리의 생명력을 도와주는 성분이 들어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물론 열을 가하지 않고 먹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삶은 채소도 많이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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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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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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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육식가나 채식가들이나 모두가 좋아하는 유일한 식품이다.
과일은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식품이다. 감미롭고 향기로운 냄새, 아름다운 빛깔, 싱싱한 과일은 모두가 좋아한다.
인생들에게 먹는 즐거움은 바로 과일을 먹는 즐거움이리라. 어찌 인생들에게 먹는 즐거움이 없어서야 되겠는가?
하나님께서 철따라 주신 여러 가지 과일들은 인생들의 먹는 즐거움을 주시기 위해 만드신 식품이다.
그런데 악마는 인생들로 하여금 그것으로 술을 만들어 타락과 쾌락과 향락의 음식으로 만들어 버렸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에게 먹는 기쁨을 위하여 신선하고 달콤한 과일들을 만드셨다.
과일은 눈, 코, 입 모두에게 기쁨을 줄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필요한 갖가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먹는 자들에게 풍요로운 하나님의 축복을 안겨준다.
그러나 한 가지 유의할 점은, 과일은 채소와 함께 먹어서는 않 된다.
과일과 채소는 소화되는 시간과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위장에서 발효되어 건강에 손해 보는 일이 많다.
화잇 여사는 말하기를, "한끼에 과일과 채소를 같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만일 소화력이 약하면, 그 두 가지를 함께 먹는 것은 때때로 속을 불편하게 하여 정신적 노력을 하는데 지장을 일으킬 것이다.
한 끼에 과일을 먹을 것 같으면 다른 끼에는 채소를 먹는 것이 좋다." MH 273 라고 하였다.
어떤 이들은 과일은 식사 후에 후식으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말할 수 없다.
과일은 위장에서 소화되는 것이 아니요 장에서 소화 흡수되기 때문에 과일을 늦게 먹을 경우에 과일은 다른 음식이 소화 될 때까지
위장에 머물면서 발효되어 위장에 피해를 주며 결과적으로 대뇌에 혼란을 주게 된다.
가능하다면 하루에 한 끼 정도는 과일로 식사를 대신한다면 좋을 것 같다.
저녁 식사를 과일로 먹는다면, 매우 장려할만하다.
왜냐하면 과일은 소화가 잘되고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저녁 식사로
과일과 한 두 조각의 통밀 빵이나 현미 떡으로 먹는다면
위장은 밤 동안에 우리의 몸과 함께 휴식을 취하게 되어 이른 아침에 왕성한 식욕과, 밤에 단잠을 자게 해준다.
과일로 한 끼의 식탁을 꾸민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멋있는 생활이며,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누리겠는가?
과일은 후식으로, 간식으로만 먹는다는 선입관을 버리도록 하자,
모처럼 먹는 과일을 위장에서 발효시켜 건강을 해치고 영양을 손실시키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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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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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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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탄수화물처럼 우리 몸에 열과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공급원이며,
다른 음식과 섞이면 음식의 맛을 증가시키는 영양소이다.
탄수화물보다는 더 많은 열량을 제공해주며, 체내에 축적된 지방은 비상시 에너지 공급원이 되고
추위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지방은 동, 식물에서 얻을 수 있다.
동물에서 나오는 지방은 포화 지방산이요 식물에서 나오는 것은 불포화 지방산이다.
포화 지방은 보통 온도에도 고체상태로 있으며 인체에 들어갔을 때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고혈압과 심장마비의 위험을 가져온다.
식물 속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은 우리의 인체에서 오히려 혈액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성향이 있어
심장병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식물성 지방은 대개 기름이며 액체이다.
지방을 섭취하는 방법- 자연 그대로 먹자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의 발병율이 매우 높다.
서구 여러 나라 사람들은 매일 버터, 치즈, 고기를 먹기 때문에 열량 과잉으로 비만증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각종 암과 당뇨,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담석증, 관절염, 통풍등 질병을 앓는 이들이 매우 많다.
우리나라도 이제 예외는 아니어서 이와 같은 질병들이 요즈음 주류를 이루로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지방 공급원을 식물성에서 찾아야 한다.
참깨, 들깨, 콩, 땅콩, 씨앗, 호두, 잣 등은 매우 좋은 지방질을 우리에게 공급해준다.
그런데 현대 식품공업은 매우 발달되어 이와 같은 재료들을 가공 처리하여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는 마가린, 마요네즈, 각종 식용유 등을 만들어 팔고 있다.
이처럼 식물에서 채취된 기름은 공기와 접촉 되면서 산화되고, 인체 내에 섭취되었을 때에도 소화 섭취되지 않고 피 속에 떠돌아다니는 지방이 되어
동맥경화의 요인이 되고, 혈압을 높이며, 손발을 차게 하고 심장을 약하게 한다. 그러므로 이런 식품도 자연 상태 그대로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매끼마다 변화 있게 참깨나 들깨를 한 수저씩 먹는다면 매우 이상적일 것이며,
때로는 땅콩, 호두, 잣, 해바라기씨 등을 바꾸어 가며 조금씩 먹는다면,
지방질의 부족으로 활동에 지장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며,
다니엘처럼 육식하는 자들보다 얼굴이 더 윤택한 모습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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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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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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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는 20여종의 무기질이 있다고 하며, 인체 내에서 생리 기능을 돕는 특수한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물질은 뼈와 같은 신체조직의 구조를 이루며, 이것들은 미역, 다시마, 김, 파래 등 바다에서 자라는
해초류에 많이 들어있다. 섬유질은 많고 소화 흡수량은 적고 열량도 적어서
오늘날처럼 과잉영양으로 고민하는 때에 매우 장려할만한 식품이라고 생각한다.
이 해초류 속에는 우리가 익히 들어 잘 아는 칼슘, 철, 옥소등 중요한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이와 같은 물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이와 같은 물질은 또한 녹색채소와 무우 잎사귀, 양배추, 케일등에도 많이 들어있다.
해초류를 많이 먹는 방법은 특별한 것이 없고 김과 미역, 파래 등을 자주 먹으면 된다.
다시마는 모든 음식을 만들 때에 인공 조미료 대신 다시마를 조금씩 넣어 요리하면 매우 맛을 낸다.
또 다시마 삶은 물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면 모든 음식에 단백한맛을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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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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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는 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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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은 천천히 먹어라.
○ 식탁은 단순하게 차려라.
○ 식사 시간에 물을 마시지 말라.
○ 차고 뜨거운 음식을 먹지 말라.
○ 과식 - 위장을 가득히 채우지 말라
음식을 먹을 때 이상에 열거한 사항들을 무시한다면
아무리 영양이 많고 정성스럽게 차린 식탁도 우리에게 건강을 주지 못한다.
이상에 열거한 다섯 가지 사항은 이미 어머니 품에서 걸음마를 배울 때부터 들어온 이야기다.
'예쁜 아가야 천천히 먹어요 빨리 먹으면 체해요'라는 어머니의 말씀이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식사하는데 얼마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가?
우리나라 속담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이 식도락가들이 먹고 즐기기 위하여 사용되지 않는다면 참으로 좋은 말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생활은 너무 바쁘다. 그래서 천천히 밥 먹을 시간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 때문에 바쁘게 살아가는가? 를 생각 한다면, 살기 위하여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리라.
다시 말하면 살기 위하여 돈을 벌고 공부도 하고 사업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먹는 일보다 우선 될 일이 무엇이 있을 까?
하기야 간혹 중요한 일이 있을 경우를 배제할 수 없지만,
매일같이 생활에 쫓겨서 식사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한다면, 우리들의 삶의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어떤 이들은 이렇게 반문할는지 모르겠다. '그러면 사람이 먹기 위하여 사는가?' 라고 항변할지 모른다.
그렇다면 다시 질문 하겠다. 당신의 건강을 잃고 얻을만한 가치 있는 것이 이 세상에 무엇이 있는가?
예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천하를 얻고도 자기의 생명을 잃는 다면 무엇이 유익 하리요"라고 질문 하셨다.
그렇다. 건강을 잃고 천하를 얻는다면 무엇이 유익할까?
음식을 빨리 먹고 급하게 먹는 것이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빨리 먹는 음식이 인체에 미치는 결과
우리가 먹는 음식의 주성분은 전분이다. 밥, 국수, 빵 등 주식의 주성분은 전분, 곧 탄수화물인데
이 성분은 입안에서 나오는 '프티알린'이라고 하는 효소에 의하여 소화가 이루워 진다.
우리가 먹는 음식의 소화 과정을 살펴보면 모든 음식은 입안에서 잘게 부수어지면서 침과 섞이게 된다.
이때에 음식에 들어있는 여러 가지 영양소들은 입에서부터 소화가 시작된다.
입속에서 나오는 소화약은 알카리성 소화 효소가 나오며, 위장에서는 나오는 소화약은 산성 물질이다.
기억할 것은 전분은 알카리성 소화 효소에 의하여서 소화가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위장에서는 전분을 소화시키는 소화액이 나오지 않는다.
위장에서는 단백질이나 지방질을 소화시키는 산성 소화액이 나온다.
단백질을 소화시키기 위한 효소, '펩신'과 지방질 소화에 필요한 효소, '리파제'가 있다.
입속에서 나온 알카리성 소화효소 프티알린은 위장에서는 그 작용이 둔화되거나 중지된다.
그렇다면 이제 밥을 급히 먹었을 때를 생각해보자.
아침 식사를 출근 시간에 쫓겨 밥을 급히 먹었을 때에 밥은 충분히 씹지 않고
입속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 침이 골고루 음식 속에 침투되지 못한 채 위장으로 들어간다.
위장에서는 입에서 넘어온 음식의 단백질이나 지방을 소화시키기 위해 산성 소화액을 분비한다.
그렇게 되면 그나마 음식 속에 침투되었던 알카리성 전분 소화 효소는
위장에서 분비된 산성 소화액과 섞기면서 활력을 잃고 활동이 중지된다.
우리 몸에 건강한 피를 만들어 줄 전분은 소화되지 않은 채 다른 영양소들이 소화될 때까지
위장에 머물면서 발효하여 독가스를 품어 소화과정을 방해하고 깨끗하지 못한 피를 생산하게 한다.
이와 같은 과정은 위장에서 끝나지 않고 소장과 대장을 거치는 긴 과정에서 피를 탁하게 하며
몸에 영양을 주고 건강한 피를 만들어 주어야 할 영양소의 손실은 물론 건강을 해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급하게 먹어버린 밥, 1분만에 먹어치운 라면, 국수, 빵 등 이것들이 어디에서 소화되는 지를....
70%이상이 소화되지 않은 채 배설되고 있으며, 불충분한 소화는 건강한 피를 공급할 수 없어,
건강한 세포를 생성하지 못해 우리의 몸은 건강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와 같은 악순환이 계속될 때 모든 무서운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건강 기별자 엘렌 지 화잇 여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소화 작용을 원할 하도록 하기 위하여는 음식을 천천히 먹어야 할 것이다.
소화 불량을 피하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하나님께 최선의 봉사를 바칠 수 있는 능력의 상태를
보전할 의무를 느끼는 사람들은 이것을 기억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일 그대의 식사 시간이 제한된다면 그대는 음식을 통 채로 삼키지 말고, 적게 먹고 천천히 씹어 먹으라.
음식에서 얻는 유익은 음식의 양에 달려 있기 보다는 오히려 철저히 소화된 음식에 달려 있으며 입맛의 만족은 삼킨 음식의 양에 음식이 입에 머므르는 시간에 달려있다.
흥분되고, 걱정스럽고, 바쁜 사람들은 그들이 휴식과 위안을 찾을 때까지 먹지 않는 것이 잘하는 것이다." 음식물에 관한 권면 112
"음식은 천천히 그리고 잘 씹어서 먹어야 한다.
이는 침이 음식과 알맞게 섞여서 소화액이 작용되게 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상동113.
"위는 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위가 병들면 약화된 소화 기관을 돕기 위하여,
뇌에서 신경력을 불러낸다. 이와 같은 요구를 자주 받게되면 뇌는 충혈이 된다.
뇌를 끊임없이 사용하고, 또 육체 운동이 부족할때에는 평범한 음식물이라도 적게 먹어야 한다.
식사 시간에는 근심과 걱정스러운 생각을 던져 버리고, 바쁘게 서둘지 말며, 도리어 그대의 마음이
하나님의 모든 축복에 대하여 그분께 감사하는 정신을 충만케하여 천천히 즐겁게 음식을 먹으라." 상동115.
건강과, 명석한 두뇌와, 도덕적, 영적, 변화를 원하는 자들은 위장이 막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위가 막히면 뇌가 막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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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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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에 먹는 음식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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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식의 피해
완전한 소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 하여도 지나치다고 말할 수 없다.
완전하고 충분한 소화에 의해서만 건강한 육체를 가질 수 있다. 아무리 풍성한 식탁이라도
준비된 음식이 소화 과정에 있어서 불합리적이라면 신체가 요구하는 충분한 영양 섭취는 불가능한 것이다.
소화불량은 질병을 유발하는 간접적인 원인이 되며, 모든 종류의 통증을 더하게 한다.
반면에 소화 불량이 멈추어 질 때 건강 회복의 신호가 되며 완전한 소화가 이루어질 때 건강이 회복되는 것이다.
소화불량이 수반하는 신체 및 정신적인 반응은 다음과 같다.
신 트림, 아랫배의 불편을 느낌, 복통, 불면, 잠을 설치고 꿈을 많이 꿈, 아침에 혀에 백태가 끼며 식욕이 떨어짐, 변의 냄새가 독하며,
신경과민 현상이 나타나 조그만한 일에도 신경질이 남 등 이상의 증세들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여 알고 있는 증상이다. 이와 같은 소화 불량의 원인이 무엇인가?
첫째는 이미 열거한 바 있거니와 음식을 급히 먹는 경우이며,
둘째는 여러가지 음식 종류를 한꺼번에 먹는 것이 원인이 된다.
(2) 인간의 소화기관은 단순하게 설계 됨
동물 세계를 살펴보면 고등 동물은 먹는 것이 단순함을 알 수 있다.
무엇이나 모두 먹는 잡식 동물과 하등 동물들일수록 지능지수가 낮고 수명이 짧다.
그러나 그것들도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섞어서 먹지 않는다고 한다.
새들도 벌레를 먹을 때는 곡식을 함께 먹지 않고 분리하여 먹는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만드실 때 우리의 소화 기관들을 아무거나 먹고 위장에 들어오기만 하면,
콘크리트 믹서기와 같이 뒤섞어서 내보내도록 무지막지하게 만드시지 않으셨다.
하나님이 만드신 과일이면 과일, 곡식이면 곡식, 견과, 채소 등 단순한 몇 가지를 맛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먹도록 하셨다.
그러므로 그것들을 소화할 수 있는 소화액들에 의하여 충분히 소화되도록 사람의 소화 기관들을 단순하게 만드셨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먹는다면
사람의 위장은 소화시킬 능력이 없다.
모든 영양소마다 소화효소가 다르다. 예를 들어보면 고기는 강산성에 의하여 소화되고,
빵은 알카리성 효소에 의하여 소화되며, 설탕은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에서 소화된다.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섞어서 먹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위장에서는 전쟁이 일어날 것이 뻔하다.
빵의 주성분인 전분을 소화시키기 위해, 입속에서 나온 소화효소가, 산성 성분의 고기와 고기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소화시키기 위해
위장에서 나온 산성 소화액에 의하여 파괴되어 전분은 소화가 중지 되고, 설탕은 위장이 아닌 소장에서 소화되기 때문에 소장으로 내려가려고 하나,
위장은 빵과 고기가 소화될 때까지 위문을 닫아 버렸기 때문에 장으로 내려갈 수 없어
위장에서 발효하기 시작하여 위장은 그야말로 독가스로 가득 찬다.
전분질 소화가 중단되면서 단백질 소화 작용을 방해하는 가스를 발행하여 단백질 소화는 더욱 지체된다.
그동안 위장의 포만감을 감당하기가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며 대개의 경우에는 소화제를 먹지 않는다면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소위 현대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주머니 속에 한 두 가지의 소화제 알약을 발견하게 되는 이유를 알만하지 않는가?
영양배합에 관한 다식의 피해는 가공식품의 경우는 한 두가지의 잘못된 배합으로도 그 피해를 면할 길 없으나,
천연적 자연식품의 경우는 단순하게, 몇 가지만 먹는다면 거의 문제가 없다.
자연은 자연끼리 조화를 이루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식물을 만드신 분이 인간을 만드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기술로 가공된 것들은 아무리 지혜를 짜내어도 완전한 조화를 이룰 수 없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모든 음식의 영양소와 성분을 알아서 먹을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으나,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항만을 기억하여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자.
첫째, 성분이 다른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말것,
한꺼번에 많은 종류의 음식을 먹는 다면 위장에서는 여러 가지 성분을 소화시킬 소화액을
동시에 배출할 수가 없어 소화 불량을 일으키고야 만다.
둘째, 채소와 과일을 함게 먹지 말것.
두 식품은 소화되는 장소와 과정이 다르므로 함께 먹는다면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셋째, 설탕과 .짠 음식, 동물성 단백질 등 함께 먹지 말 것이다.
지나친 당분은 위액 분비에 방해가 되며 위장의 자활력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두뇌는 입속에 고기가 들어오면 뇌신경은 이미 위장에 산성 식품이 들어왔으니 산성 소화제를 분비할 준비를 하라고 명령한다.
그런데 빵과 고기와 우유, 설탕을 한꺼번에 먹는다면, 성분이 모두 다르고 소화 효소도 다르기에, 뇌신경은 난처한 입장에 처하여 버린다.
대개는 가장 강한 성분의 소화약을 분비하도록 하여 다른 성분의 소화 작용을 중단시켜버린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소화기관을 단순하게 만드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건강 개혁자 엘렌 지 화잇 여사의 권면을 들어보자.
"한 끼에 너무 여러 가지를 먹지 말라. 서너 가지이면 충분하다.
다음 식사에서 그대는 바꾸어 먹을 수 있다." 음식물에 관한 권면 115.
"합당한 식품배합에 관한 지식은 큰 가치가 있으므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지혜로 받아들여야 한다." 상동 115.
"한 끼에 여러 가지 음식을 차리지 말 것이나 매 끼를 변화 없이 같은 종류의 음식으로 차리지 말 것이다.
음식은 단순하게 준비할 것이지만 구미가 당길 정도로 품위 있게 준비할 것이다." 상동 116.
"여러 가지 음식으로 짐 지우기보다는
한 끼에 두세가지의 다른 종류의 음식을 먹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 상동.
"많은 사람들이 식욕의 방종으로 병든다....너무 여러 가지의 음식이 위장에 들어가 썩는 결과를 빚어낸다.
이 상태가 심한 병을 초래하고 빈번히 죽음이 뒤따른다." 상동.
"한 끼에 여러 가지 음식을 먹는 것은 불유쾌함을 일으키며, 만일 따로 한 가지씩 먹었다면 몸에 유익할 뻔 했던,
각 음식들의 좋은 특성들이 파괴된다. 이와 같은 습관이 고통을 일으키며 자주 죽음의 원인이 된다." 상동
"음식 배합을 잘못 하므로 장애가 생기며 발효가 되며, 피가 불결해지며, 두뇌가 혼란해 진다.
과식하는 습관과 한 끼에 너무 여러 가지 음식을 먹는 습관은 빈번히 소화 불량을 일으킨다.
이리하여 섬세한 소화 기관에 심한 손상이 일어난다." 상동.
"우리는 소화 기관을 잘 돌보아야 한다. 여러 가지 음식을 밀어 넣지 말 것이다.
여러 종류의 음식을 한 끼에 게걸스레 먹는 사람은 자기를 해하고 있는 사람이다.
우리 앞에 차려놓은 모든 음식을 맛 보는것 보다는, 적당하고 합당한 음식들을 골라 먹을 것이다....
만일 그대가 아주 짜증스럽거나 만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아마도 그것은 너무 여러 가지 음식을 먹은 결과로 고통을 당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소화기관은 우리 생애를 행복스럽게 하는 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성을 주셨다....
음식이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사람들은 거의 번번히 까다로운 성미를 가진 사람이다.
모든 것이 그들에게 반대되는 것 같이 보인다. 그러므로 그들은 까다롭고 초조해지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평화스러움을 원한다면, 우리는 평안한 위장의 상태를 가지기 위하여
지금보다 더 많은 생각을 기울려야 할 것이다. 상동 118.
이상의 말씀들을 보면 소화불량이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영적, 신앙생활에도 매우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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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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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함께 물을 마사지 말라-유동식 음식의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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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체는 약7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어른들의 경우 건강하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하루 몇 잔의 물을 마시는 것은 매우 권장할 일이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아무 때나 마셔도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물을 식사할 때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어떤 사람은 식사 후에 반드시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식사 도중에 물을 마시는 습관이 있다. 이와 같은 습관을 빨리 고치지 않는다면 분명코 멀지 않아 소화 기관에 질병을 얻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먹는 음식의 주성분이 전분인데 전분은 이미 상술한 바와 같이 입속에서 나오는 소화 효소에 의하여 소화가 이루어진다.
그런데 식사와 함께 물을 마신다면 입속에서 타액이 분비되지 않는다.
얼핏 생각에 죽 같은 유동식 음식이 소화가 잘될 것 같으나 우리의 경험상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죽 같은 유동식 음식을 먹은 후 흔히들 신트림이 나고 위장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위장에서도 물을 마시는 경우와 유동식 음식을 먹었을 경우에 위액 분비를 방해하며,
위액을 묽게 하여, 소화에 지장을 주게 된다.
만일 식사 때에 물이 먹고 싶다면 음식을 먹기 전에 조금만 마시는 것이 좋을 것이며
물 마시는 시간은 식사 후 1-2시간 후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지금까지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면 반드시 고치도록 해야 한다.
빨리 고치지 않는다면 반드시 위장장애로 고통을 받을 것이며 피와 살이 되어야 할 귀중한 영양소들은 소화되지 않은 채 배출되고 만다.
만성 소화불량은 육체적 정신적 괴로움을 주며 매사에 의욕이 없고 활동에 지장을 준다. 물은 충분히 많이 마시되 식사 시간에 마시는 일이 없도록 하자.
영감적인 화잇 여사의 말씀을 참고해 보도록 하자.
"많은 사람들이 식사와 함께 찬물을 마시는 실수를 저지른다. 음식을 씻겨 내려가게 해서는 안 된다.
식사와 함께 마신 물은 침의 흐름을 감소시킨다. ....식사와 함께 물이 위장에 많이 들어 갈수록
음식은 소화되기가 더욱 어렵다. 왜냐하면 물이 먼저 흡수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음식물에 관한 권면 112.
"음식물이 씻겨 위장에 들어가지 않게 할 것이니 이는 어떤 음료도 식사와 함께 필요 되지 않기 때문이다.
침이 음식과 섞이도록 천천히 먹으라 식사와 함께 위장에 들여보낸 액체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음식물을 소화하기가 어렵다." 상동 441.
"물이야말로 모든 액체 중 조직을 청결하게 하는 데 최고의 액체이다.... 식사 전후로 시간을 두고 물을 마시라."
"호외에서 적절한 운동을 하며 자주 목욕하라. 그리고 깨끗한 물(연수)을 마음껏 마시라." MH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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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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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뜨거운 음식-얼음 과자와 찬 음료수의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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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지 말라고 한다면, 어린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데모를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얼음과자를 많이 먹고 난후 복통이 나서 고생을 해본 경험이 있을 줄 믿는다.
찬 음식과 뜨거운 음식은 위장의 활동을 무력화 시키고 소화 효소의 작용을 중단 시킨다.
동시에 박테리아의 활동은 촉진되어 먹은 음식이 위장에서 쉽게 부패되어
설사, 구토가 나며 복통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찬 음식을 먹고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마다 복통이 나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분명 위장에서는 박테리아의 활동으로 곤욕을 치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화잇 여사의 말을 들어보자.
"음식을 매우 뜨겁게 먹거나 차게 먹지 말 것이다. 만일 음식이 차면 소화가 시작 되기전,
먹은 음식을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위장의 활력을 끌어간다. 찬 음료수도 같은 이유로 유해하다.
반면에 뜨거운 음료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쇠약하게 한다." CD 111.
"약으로 말고는 뜨거운 음료가 필요 되지 않는다. 위장은 대량의 뜨거운 음식과 음료로 크게 상한다.
인후와 소화 기관이 약해지며 또한 그에 따라 다른 신체기관들이 약화된다. " CD 111.
"물이 차면 찰수록 위장에 손해가 크다. 식사와 함께 마신 찬물이나 레몬수는 신체가 위장에 온기를 주어
위장으로 하여금 그 일을 다시 착수할 수 있도록 해줄 때까지 소화 작용을 멈추게 만든다." CD 112.
이와 같이 오늘날 범람하고 있는 얼음과자들, 찬 음료수들을 마시므로 받는 건강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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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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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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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위장을 가득 채우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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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의 가장 큰 원인 중 한 가지는 과식이다.
분명 모든 것이 능력의 한계가 있는 것처럼 사람의 위장도 능력의 한계가 있는 것이다. 과식은 위장을 혹사시키는 일이며,
그 댓가는 고통과 질병으로 돌려받게 될 것이다. 소화 효소의 한계를 무시한 마구잡이로 먹는다면
그 결과는 무엇일까! 그것은 일종의 자살 행위가 될 것이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화잇 여사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건강에 좋은 음식일지라도 과도하게 먹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사람이 해로운 음식을 사용하지 않는다고해서
반드시 자기가 좋아하는 만큼 많이 먹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아무리 질이 좋은 음식이라도 과식은 산 기계를 막히게 하며 기계의 작용을 방해한다." CD 136.
"거의 모든 인간 가족들이 신체 조직이 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이 먹는다.
이 과식한 음식은 부패하여 더러운 물질이 된다....
비록 간단한 음식일지라도 만일 살아있는 기계가 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음식을 위장에 넣으면 이 여분의 음식이 위장에 짐이 된다.
신체 조직은 그것을 처리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한다. 이 가외의 활동은 피로감을 일으킨다.
어떤이들은 이것을 배고픈 느낌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것은 소화기관의 과로한 상태로 인하여 오는 상태이다....
위장은 '쉴 시간을 주시오'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이 노곤함을 음식을 더 요구 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그리하여 위를 쉬게 하는 대신에 새로운 짐을 더 지워준다.
그 결과 소화 기관은 건강하게 일을 해야 하는 때에 기력을 잃고 낡아 버린다." CD 137, 140.
"위장에 과중하게 일을 부과하는 것은 흔히 죄이다.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전신에 부담을 준다.
생명과 활력은 증가되는 대신에 감소된다. 이것은 사단이 생명을 감소시키려고 계획한 그대로이다....
만일 모든 사람들이 살아있는 인간 기계인 몸을 잘 이해한다면 그들이 이와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이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참으로 자아 반종에 빠져서 자살 행위를 계속하고 요사를 당하거나
여러 해동안 자신과 친구들에게 부담을 주면서 살게 될 것이다. CD 136.
"어떤이들은 저희의 식욕을 제어하지 않고 건강의 손실을 보면서 입맛을 만족시킨다.
그 결과로 그들의 두뇌는 흐려지며 생각이 느리고, 그들이 자제하여 절제 하였더라면
성취할 수 있었던 일을 하지 못한다....하나님의 말씀은 폭식하는 죄를 술 취하는 죄와 같은 범주로 여긴다...
하나님께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아무도 동물적인 성질을 허락하여 이성을 주관하게 하지 말 것이다."
CD 138,139.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이빨로 자신들의 무덤을 파고 있다." CD 14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마24:37-39 범죄와 질병은 후세대로 계승될 때마다 증가되고 있다.
먹고 마시는 부절제와 저열한 정욕의 방종이 인간의 보다 고상한 기능들을 마비시키고 있다.
이성은 지배자가 되는 대신에 놀라울 정도로 식욕의 노예가 되고 있다.
진하고 맛있는 음식에 탐익 되어 마침내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진미들을 위장에 밀어놓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특히 유흥적 파티에서는 식욕은 별로 제어 받지 않고 방종이 허용된다. 맛있는 음식과 늦은 저녁 식사가 제공되고,
많은 양념에 짙은 소오스를 곁들인 고기, 과자, 파이, 얼음, 차, 커피, 등 이러한 잡다한 식사로
소화불량이 생겨 말로 표현하지 못할 고통을 당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CD 154.
인류의 범죄가 식욕을 절제하지 못함으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오늘날 식욕의 방종은 멸망의 요인이 되지 않겠는가?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위하여 식욕을 절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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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 건강 식단재료
- 주식-현미, 잡곡, 통밀, 기타
- 단백질 공급원-콩
- 비타민, 효소, 공급원-녹색, 황색, 생채소
- 과일 식사
- 지방 공급원-견과류(호두, 갓, 땅콩, 참깨, 들깨)
- 무기질(미네랄) 공급원 -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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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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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미국의 의학협회에서는 의학과 종교부 라는 부서를 신설했다고 한다.
베날드 T 다니엘스 박사는 미국 의료신문에 기고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인간을 전 존재적으로 치료하기 위하여 의사와 목사 사이에 보다 밀접한 협력 관계가 필요됨을 느낀다.
위원회는 사람들의 영적인 면이야말로 건강에 있어서 아주 중대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그의 견해를 밝혔다. 많은 병원에서 원목을 기용하고 환자와 목사와의 상담을 위하여 상담실을 운영하며
심지어 응급실에서까지 목사들을 대기시켜 환자들의 정신적, 영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완전한 건강은 병원의 의사가 줄 수 없고 약국의 약사가 줄 수 없다.
왜냐하면 완전한 건강이란 단순히 병이나 허약하지 않다는 신체적 상태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개의 경우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완전하면 건강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육체와 정신은 불리할 수 없다.
특히 건강에 관하여서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육체적으로 질병에 걸리게 되면 정신적으로 영향을 받고 정신적으로 심한 타격을 받게 되면 육체적으로 질병을 얻게 된다.
질병의 원인을 생각해보면 자연 환경의 오염과 음식, 잘못된 습관 등 외부적인 요인과, 정신적인 요인으로 오는 경우이다.
많은 경우의 질병이 불안과 초조,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요인이 외부적인 요인과 결합하여
무서운 성인병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현대의 과학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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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과 스트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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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물질문명과 과학은 우리의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해 주었고, 인간은 편리를 제공 받는 대신,
공해와 스트레스 받는 일을 감수해야만 한다. 인류는 너무나 귀중한 것을 잃었고, 하찮은 것을 얻었다.
잔잔한 호수처럼 푸르디 푸른 하늘은 잿빛으로 변하였고, 송사리가 한가롭게 헤엄치며 놀던 깨끗한 시냇물은
이제 찾아보기가 힘들게 되었다. 뿐만이 아니라 생활의 여유를 모두 뺏겨, 시간에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무한한 경쟁시대에, 이기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외부적, 내부적으로 오는 스트레스의 피해는 얼마나 큰가?
저명한 생리학자들이 동물 실험을 통하여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실험하였다.
한방에는 수십 마리의 쥐를 키우고, 맞은 편 방에는 고양이를 키웠다.
방과 방 사이에는 그물을 쳐 두어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한 후, 쥐에게는 영양 있는 음식을 많이 주었다.
처음 쥐들은 고양이가 무서워서 먹이를 잘 먹지 못했으나 고양이가 자신들에게 접근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그들은 먹이를 먹었다.
몇 달의 기간이 지난 후 쥐와 고양이를 해부하여 본 결과 위장에 괴양이 생기고 신장, 심장에 심한 병적 변화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원인인즉, 쥐들은 무서운 고양이 앞에서 항상 불안, 초조, 공포, 두려움 속에 살았기에 스트레스를 받았고
고양이는 자기 앞에 있는 쥐를 잡아먹지 못한 욕구 불만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병이 생긴 것이다.
물론 따로따로 분리하여 키웠을 때는 그런 현상이 없었던 것을 확인하였다.
오늘날 현대인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와 동일하지 않은가? 현실적 풍요로움 속에서도 상상적인 궁핍과, 장래에 대한 보장이 없어
항상 불안과 초조, 근심과 걱정에서 해방되는 날이 없으며, 끝없는 경쟁 속에서 성취하지 못하는 욕구불만, 마치 우리 인생들이 쥐와 고양이과 같은 처지가 아닌가?
생리학자인 한스 셀리(Hans Selye) 박사는 이와 같은 현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사람이나 동물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부신피질 호르몬이 다량 분비되어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이 생기게 되며,
소화 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가스로 인해 심장에 부담을 주며, 고혈압, 암까지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위장은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염산과 같은 독한 위액을 분비한다.
그와 동시에 위벽(위점막)에서는 염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기 위하여 끈끈한 점액을 분비하여 위를 보호한다.
이와 같은 작용은 사잇골(시상하부)에 의하여 자율신경이 위장 및 모든 장기들을 조절한다.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어 서로 협력하여 장기들의 활동을 보호, 조절한다.
그런데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와 같은 자율신경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어져서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도 바로 그와 같은 원인으로 생기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부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 부신피질 호르몬을 과다 분비하게 되며, 위는 염산 성분의 강한 위액을 분비한다.
이때에 교감신경의 작용으로 나오는 위점액이 순간적으로 과다 배출된 염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할 수 없어 위벽은 강한 염산으로 말미암아 상처를 받는다.
이 경우를 위궤양이라고 말한다. 모든 스트레스는 이와 같이 장기를 조절하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트림으로 건강에 손상을 입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걱정, 금심, 시기, 질투, 욕구불만 등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건강할 수 없는 것이다.
종합병원마다 초만원을 이루는 환자들은 스트레스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누가 이와 같은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을까?
눈만 뜨면 보는 것, 듣는 것이 선정적이요, 둔탁한 기계소리와 자동차소음, 지나친 욕심으로 인한 사업상 교제의 갈등,
편만한 자기중심과 이기심으로 빚어진 부모와 자식들의 갈등, 노후를 보장받지 못해 불안한 노인들, 끝없는 방종과 쾌락에 지쳐버린 철없는 신세대들,
정의와 진리는 찾을 길 없는 암담한 세상에서, 파도처럼 밀려오는 스트레스로부터 피할 길이 어디 있겠는가?
숨쉬기조차 힘든 오염된 공기와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한잔의 물이 그리운 현실 속에서
해맑은 태양이 그리워 하늘을 쳐다보건만 그것 역시 희뿌연 연기와 같은 것이 시야를 가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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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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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나의 부모보다 더 많은 분이 어디 있을까?
그분은 나를 낳으셨고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고생하시면서 나를 키우셨다.
그러기에 나의 행복은 곧 그분의 행복이요, 나의 고통은 그분의 고통이시다.
팔순의 어머니는 회갑이 된 아들을 걱정하신다. 그것은 곧 사랑이요, 부모의 마음이 아니겠는가?
하나님은 인류를 사랑 하신다. 그분은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만드신 분이시다.
그분은 우리가 행복할 때 영광을 받으시고 고통당할 때 슬퍼하신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겔33:11)라고 하신다.
또 말씀 하시기를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호11:8)라고 하나님은 안타까워하신다.
또 말씀하시기를 "여인이 어찌 그 젓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 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사49:15)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확실하다.
또 말씀 하시기를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잠3:1-8)
이 말씀은 자상한 어머니의 교훈과 같지 않는가? 천연계를 지으신 하나님은 천연계를 위한 법칙을 만드셨고, 당신의 형상으로 창조한 인류를 위하여 도덕률,
곧 십계명을 제정하셨으며,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 건강법칙을 주셨다. 이 모든 법은 인류의 행복을 위하여 제정하여 주신 법이다.
마음의 건강과 육체의 건강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법을 제정하셨다.
말씀하시기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사48:17,18)라고 하신다.
또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였고"(겔20:13)
인생들이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범죄하므로
도덕적 타락과 육체적 질병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음을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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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내게로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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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어느 날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어느 부자 집에 두 아들이 있었다. 그런데 둘째 아들이 아버지 밑에서 일하는 것과 아버지의 간섭 받는 것이 싫었다. 그래서 그는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자기에게 돌아올 몫의 유산을 미리 달라고 요구하였다.
아버지는 아들의 결심이 이미 아버지의 품을 떠나고자 하는 각오가 되었음을 보고 그에게 돌아갈 분깃을 주었다.
아들은 재산을 모두 정리하여 아버지의 간섭을 피하기 위하여 먼 나라로 갔다.
그곳에서 그는 마음껏 허랑방탕한 생활을 즐기며 아버지를 잊고 살았다.
'이처럼 재미있고 좋은 것을 아버지께서는 왜 금하셨을까?' 라고 생각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얼마 못가서 재산은 탕진되고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드디어 궁핍한지라,
그 나라에서 가장 천한 직업인 돼지를 먹이는 신세가 되어 겨우 입에 풀칠을 하며 살았다.
그러나 흉년은 더욱 극심하여 허기진 배를 채울 수가 없었고,
그는 배고픔을 참지 못해 돼지가 먹는 먹이를 뒤지고 먹을 만한 것을 찾았다.
그러나 사람이 먹을 만한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돼지들은 자기의 먹이를 빼앗아 가는 줄 알고 사납게 밀어부친다. 절망에 빠진 아들은 그제사 자기가 떠나온, 먼 나라에 살고 있는 아버지를 생각하였다.
그곳에는 흉년이 들지 않아 마음껏 먹고 마시며 일하는 종들이 허다하건만, 나는 이곳에서 굶주려 죽게 되었구나.
그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후회하였으나 아버지의 준엄하시고 분노하시는 모습과,
자신의 잘못을 생각할 때 집으로 돌아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시시각각으로 몰려오는 배고픔과 죽음의 공포는, 그의 모든 자존심과 두려움을 압도하였다.
그는 생각하기를 '돌아가자 아버지의 품으로.... 과거의 아버지의 아들로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종으로서 돌아가자,
아버지 집에는 많은 종이 있지 않는가, 그들 중 하나같은 신분으로 받아 달라고 애원하자, 그저 굶어죽지 않고 마음껏 먹을 수만 있다면 여기서 굶어 죽는 것 보다는 나으리라.
아무리 무섭고 욕심 많은 아버지라도 나를 종으로는 받아 주실지 모른다. 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면서 그의 발걸음은 이미 아버지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 이야기는 신약 성경 누가복음 15장 11-24절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여기에 나오는 둘째 아들 탕자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비유에 나오는 둘째 아들 탕자는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품을 떠나온 모든 인류를 표상한다.
우리 인류는 마땅히 하나님을 섬기며 순종하며 살았어야 하였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하였고 모든 인류가 범죄하며 하나님의 품을 떠나왔다.
하나님을 떠나온 인생들의 모습이 어떤가, 마음껏 먹고 마시며 아버지를 떠나온 둘째아들처럼 방종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그러나 모든 인생에게는 흉년이 오는 법, 곧 인생의 늙음을 이야기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 왕은 말하기를 "나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하늘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궁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 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전1:12-14.
이것이 모든 인생들의 당하는 흉년이 아니겠는가? 솔로몬은 해학적으로 인생의 늙음을 이렇게 표현하였다.
"그날에는 빛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다리에 힘이 없음)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등이 굽음)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이빨이 빠짐) 창들로 내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눈이 어두워짐)...
새의 소리를 인하여 일어날 것이며(잠이 오지 않음) 음악을 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음성이 쇠하여짐)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도 놀랄 것이며 (힘이 없어 걱정이 됨)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머리카락이 희게 됨)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원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전12:2-5.
인생의 늙음과 희망 없음을 얼마나 잘 묘사해 주고 있는가?
이어서 그는 말하기를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12:1.
이 모습은 나의 장래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 아닌가? 얼마나 가련한 모습인가?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온 탕자들이여!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영원한 집(무덤)으로 들어가기 전, 창조주 아버지께 돌아가지 않겠는가?
다시금 예수님이 하신 이야기 중 둘째 아들의 마지막 장면을 들어보자.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 집에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는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 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기를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찐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눅15:17-24)라고 이야기를 끝을 맺는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를 오해하였다. 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하고 거지가 되어 돌아오는 자신을 아버지는 호된 질책과 꾸지람으로 대하리라 생각하고
그는 아들이 아닌 종의 한 사람으로 돌아왔노라고 말하면서 아버지의 자비를 구하였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렇지 않았다. 아버지는 언젠가는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돌아올 아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기다리던 어느 날 마음 앞 동구에 나타난 거지 모습을 한 아들을 알아보고 버선발로 뛰어왔다.
아버지를 찾아준 아들의 용기에 감사할 뿐 아들의 부질없는 이야기, '아버지여 이제는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종에 한 사람으로 받아주소서'라는 아들의 이야기는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오직 아들이 돌아온 것만으로 행복하고 감사했다. 그는 아들에게 제일 좋은 옷을 입히고
가락지를 끼우고 신을 신기며 살찐 송아지를 잡아 돌아온 아들을 위하여 잔치를 배설하여 즐기자고 하였다.
아, 얼마나 훌륭하고 자비로우신 아버지인가? 이 탕자의 아버지는 우리 범죄한 인류를 위하여 독생자를 주시고(살찐 소를 잡으심)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시는, 자비하신 하나님을 상징한 비유이다. 우리 모두 아버지께로 돌아가지 않으려는가?
세파에 시달리고 지친 영혼들이여! 우리 모두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1:18)고 하시며 우리를 초청하신다.
아버지의 집에서만이 참된 안식과 기쁨이 있고, 평화가 있다.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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