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 안에서 이 소망을 가지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이 정결하신 것처럼 자신을 정결케 하느니라.” (요일 3:3)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마음을 고상하게 하시고 세련되게 하시며 모든 불순물로부터 깨끗하게 하시고 비교할 수 없는 사랑을 깨닫게 하신다. ―대총회 회보 4기, 1899.

회개와 믿음, 그리고 선행을 통해 그는 의로운 품성을 완전하게 할 수 있을 것이며, 그리고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들의 특권을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심령 안에 받아들여지고 간직된 신령한 진리의 원칙들은, 우리가 다다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도 못한 도덕적 탁월함의 높이까지 우리를 이끌고 갈 것이다. ―4증언, 294

마음의 성결과 생활의 순결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큰 주제였다. 산상보훈에서 축복을 받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하신 후 그분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온전하심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 5:48)

온전, 성결, 이보다 부족하지 않은 것들이 그분께서 그들에게 주사 원칙을 수행해 나가는 데 있어서 성공을 가져다준다. 이 성결이 없이는 인간의 마음은 이기적이며, 죄가 많고, 악할 뿐이다. 성결은 성결한 자로 하여금 선한 일에 있어서 과실을 맺게 하고 풍성하게 할 것이다. 그는 선행을 하는 일에 지치지 않을 것이며, 이 세상에서 잘되기를 꿈꾸지 않을 것이다. 그는 하늘의 왕께서 거룩하게 된 자들을 그분의 보좌에 올리실 때에 승진하게 되기를 바랄 것이다. 그 때에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실 것이다. … 마음의 성결은 바른 행동을 유발한다. ―리뷰, 1886.9.7.

하나님께서 하나님으로서 정결함을 가지신 것 같이, 인간도 인간으로서의 정결함을 가져야 한다. 만일, 영광의 소망이 되신 그리스도께서 마음속에 계시면, 그리스도의 생애를 모방하고 그분의 품성을 반영하게 되기 때문에 그는 정결하여지게 된다. ―복음 사역자,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