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2월 1일(금)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청지기
    선교부
    작성일 : 23-11-30 08:45  조회 : 391회 

    “병든 자들을 고쳐 주고, 문둥병자들을 깨끗케 하며, 죽은 자들을 살리고, 마귀들을 내어 쫓으라. 너희가 값없이 받았으니 값없이 주어라.” (마 10:8)

    좁은 길을 가는 사람들은 안내서인 성경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도성 문에 도달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귀한 선물을 주셨다. 그런 중에도 사람마다 다른 선물을 주셨다. 품성의 모양이나 지식의 정도가 다들 다르다. 그러나 각자는 그 선물이 아무리 작게 생각되더라도 주님의 사업을 위해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 충실한 청지기는 위탁받은 재산을 지혜롭게 이용한다.

    우리는 유형, 무형의 재능을 잘 보호해야 한다. 방종으로 우리의 재능을 약화시켜선 안 된다. 모든 힘은 필요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보존해야 한다. 신체의 어떤 기관도 남용으로 약화시켜선 안 된다. 각 부분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신경이나 근육을 하나라도 남용하게 되면 몸 전체의 효용이 떨어진다.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바친 사람들은 그분의 뜻에 따라 습관을 들이고 행동해야 한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 범죄하는 혼은 죽으리라.”(겔 18:20).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죽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엄청난 값을 치르시면서 사람들을 위해 두 번째 은혜의 기간을 허락하셨다. 그분께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하나님께서는 저들에게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특별한 사업을 맡기신다. 저들은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드리신 사업에 모든 것을 바침으로 하나님의 선물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해야 한다. 저들은 저들에게 내려진 축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청지기들이다--(원고 147, 190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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