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2월 2일(안) 하나님 안에 굳게 섬
    선교부
    작성일 : 23-11-30 08:45  조회 : 389회 

    “가라, 너는 네 백성의 자손들, 사로잡힌 자들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그만두든지 간에 그들에게 고하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하라." 하시더라.” (겔 3:11)

    크신 의원께서는 나에게 사람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주께서 주신 말씀을 전하라고 명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을 믿고 의지하기를 원하십니다.

    나는 나의 말과 기록에서 지금보다 더 주님의 희망을 분명하게 느낀 적도 없습니다. 나는 주님께서 나를 해방시키실 때까지 전쟁터에 나서야 합니다. 우리 백성들이 염려됩니다. 저들이 세상을 사랑함으로 경건과 신앙심을 빼앗기게 될까봐 걱정스럽습니다. 나는 저들이 원수의 유혹에 빠지는 위험을 깨닫도록 각성시키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 때 어떠한 상황에서나 믿음을 기르고 사랑을 품어야 할 필요를 느끼게 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구주를 향한 강한 사랑은 강한 믿음에 의해서만 마음 가운데서 계속 생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순수하고 강하며 진정한 믿음이어야 합니다. 자신을 의지하게 하고 남을 비판하게만 하는 거짓 믿음도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은 영혼 안에 깃든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의 모든 불꽃을 꺼 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하나가 되기를 요구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향해 나아가면서 매일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을 때에만 진정한 연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연합을 위한 모든 노력도 마음을 채우고 있는 그리스도의 온유케 하시고 순종케 하시는 사랑에 기초하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하고 맙니다.

    참 종교에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과 그리스도의 뜻을 따르는 순종을 통해 그분과 같이 됨으로써 남들이 우리를 거룩한 품성의 참예자로 보도록 해야 합니다--(서신 146, 190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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