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5월 30일(안) 유혹을 이김
    선교부
    작성일 : 20-05-28 09:28  조회 : 637회 

    유혹을 이김

    일몰 : 7시 47분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은 후 예수께서는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나가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성령께서는 그 극렬한 시험에 대처하기 위하여 그를 준비시켰다. 사십일 동안 그는 사단에게서 시험을 받으셨으며 그동안 아무것도 잡수시지 못하셨다. 그의 주위에는 인간이면 누구나 다 두려워 할 (두려워 해야 할) 불유쾌한 것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황폐되고 쓸쓸한 곳에서 들짐승들과 마귀와 함께 계셨다. 하나님의 아들은 금식과 고통으로 인하여 쇠약해지고 창백해졌다. 그러나 그가 해야 할 사업이 정해져 있었으며 그는 그것을 이루어야만 하였다” - 초기, 155

     



     

    가장 기본적인 유혹

    1. 예수님께서는 얼마동안 광야에서 금식하셨는가? 어떤 목적으로 그분께서는 그곳에 가셨는가?

     

    4:1,2   예수께서 성령으로 충만하여 요단 강에서 돌아오신 후 성령으로 인도되어 광야로 가셔서 2 사십 일 동안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기간 동안에는 아무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그 날수가 끝난 후에는 시장하게 되시니라.

    1:12,13  그리고 즉시 성령께서 주를 광야로 내보내시니라. 13 주께서는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고, 또 들짐승들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주를 섬기더라.

     

    예수께서 시험받기 위하여 광야로 이끌리셨을 때에 그분은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 (에게) 이끌리셨다. 그분은 시험을 자취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홀로 있으면서 자신의 사명과 사업을 숙고하기 위해 광야로 가셨다. 그분은 금식과 기도로 당신이 걸어가야 할 피 묻은 길을 위하여 자신을 무장할 것이었다. 그러나 사단은 구주께서 광야로 가신 것을 알았으며 그는 이것이 예수에게 접근할 가장 적당한 때라고 생각했다.” - 소망, 114.

      

    식욕

    2. 마귀가 예수님의 마음에 심으려고 한 의심은 무엇이었는가?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하기 위한 그분의 사명을 준비하기 위해 오랜 금식을 하신 후, 배고프고 매우 약해져 있으실 때에 사단이 성취하기를 희망한 일은 무엇이었는가?

     

    4:3  그 시험하는 자가 주께 나아와 말하기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이 돌들에게 명하여 빵이 되게 하라.”고 하더라.

     

    사단은 고통당하는 하나님의 아들을 넘어뜨리기 위하여 온갖 유혹들을 준비하였다. 이는 그분께서 자신을 낮추어 인간이 되셨기 때문이었다. 사단은 다음과 같은 유혹을 가지고 그에게 접근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그는 예수께서 신성의 능력을 사용하여 자기가 메시야임을 증거하도록 그를 유혹하였다.

    사단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점에 대해 예수와 논쟁을 벌이고자 애썼다. 그는 그분의 허약하고 괴로워하는 상태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기가 예수보다 더 강하다고 자랑스럽게 말하였다. 그러나 하늘로부터 들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말씀이 이 모든 고통과 시험 중에서도 그분을 붙들어 그로 확신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나는 그리스도께서 사단으로 하여금 자신의 능력과 자신이 세상의 구주가 되신다는 사실을 확신시키기 위하여 행하실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을 보았다. 사단은 하나님의 아들의 높은 지위와 권위에 대하여 충분한 증거들을 이미 갖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의 권위에 복종하지 않으려 했기 때문에 하늘에서 쫓겨났었던 것이다.” - 초기, 155, 156.

        

    3.
    어느 누구도 삶을 위해 유혹자, 사단이 요구하는 것을 행할 필요가 없음을 예수님의 대답은 어떻게 보여주었는가? 영적인 영원의 생을 위해 필요한 음식은 무엇인가?

     

    4:4.  그러나 주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고 하였느니라.” 하시더라.

    8:3 주께서는 너를 겸손하게 하시고 너를 배고프게 하셨으며 너도 모르고 네 조상도 모르는 만나로 너를 먹이셨으니, 이는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주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34; 6:5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의 음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완성하는 것이라.... 6:51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니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또 내가 줄 이 빵은 세상의 생명을 위하여 줄 나의 살이라.”고 하시니라.

     

    예수님은 사단에게 삶을 지속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 일시적인 식량보다도 더 필수적인 것임을 말씀하셨다. 아주 조금이라도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는 길을 쫓는 것은 (우리에게) 배고픔이나 죽음보다도 더 큰 아픔을 줄 것이다.” (구속 : 또는 예수님의 첫 번째 재림, 48) SDA 성경주석 5, 1083.

    그리스도께서 식욕에 대한 시험을 받으셨을 때 아담이 하나님의 빛과 사랑이 만물에 나타난 그런 환경 가운데 있었던 것처럼 아름다운 에덴동산에 서 계신 것이 아니셨다. 오히려 주님께서는 불모지이며 황량한 광야에서 사나운 들짐승들에게 둘러싸여 계셨다. 주님의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은 어떤 기질의 인간도 꺼려하는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는 것뿐이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주님께서 40주야 동안 금식하셨으며 이 모든 날에 아무것도 잡수시지 아니하’(4:2)셨다. 오랜 금식으로 주님께서는 쇠약해지셨으며 가장 통렬한 배고픔을 느끼셨다. 주님의 용모는 실로 모든 인간들보다도 수척해지셨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는 강한 원수를 이기시기 위하여 투쟁의 생애에 돌입하셨으며 아담이 실패한 바로 그 시험을 맞아 성공적인 투쟁을 하심으로 사단의 권세를 분쇄할 수 있으셨고 타락의 치욕에서 인류를 구원하실 수 있으셨다.” - 1 기별, 272.

        

    추측



    4.
    두 번째 시험에서 예수님은 어떤 위험에 노출 되셨었는가? 빵은 우리의 육체적 삶에 필요할지 모르나,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는 것의 가치(유용성)는 무엇이었겠는가?

    4:5,6  그러자 마귀는 주를 거룩한 도성 안으로 데리고 올라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말하기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뛰어내려 보라. 기록되었으되 그분께서 너에 대하여 자기 천사들에게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서 어느 때라도 너의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시리라.’고 하였느니라.” 하더라.

     

    사단은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기 위하여 예수를 예루살렘 성전 꼭대기로 데리고 가서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하기 위하여 그 현기증이 날 정도로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도록 유혹하였다....사단은 예수께서 그의 아버지의 자비를 추측하고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기 전에 자기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기를 바랐다. 사단은 구속의 경륜이 좌절되기를 원하였으나 그 경륜은 너무 심원하여 그가 전복시키거나 방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직접 영광과 존귀를 받으실 수 있는 일이 아니면 저들의 대적을 누르고 이기기 위하여 주님께서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시기를 구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만일 예수께서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셨다면, 사단과 하나님의 천사들 외에는 아무도 그 일을 볼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이것으로 그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가장 악랄한 그의 대적 앞에서 그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도록 그분을 시험하는 것이 되었을 것이며 그가 정복하러 온 사단에게 도리어 굴복한다는 뜻이 되었을 것이다.” - 초기, 156, 157.


     

    5. 예수님의 대답은 그런 행위가 사실은 무엇이라는 것을 보였는가? 누가 고의적으로 어리석거나 위험한 행동을 한다면 그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4: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또 기록되었으되 너는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하였느니라.” 하시더라.

    91:10-12  어떠한 재앙도 네게 닥치지 못하며 어떠한 전염병도 네 장막에 가까이 가지 못하리라. 11이는 그가 너에 대하여 자기 천사들에게 명하시어 너의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실 것임이라. 12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할 것이요

     

    예수님은 마귀를 기쁘게 하려고, 그분 스스로를 위험에 두지는 않으셨다. 예수님은 (절대) 그분 스스로를 위험에 두어 마귀를 기쁘게 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얼마나 많은 이가 이런 건방진 도전(의 유혹)을 참아낼 수 있는가?” (원고철 17, 1893) SDA성경주석 5, 1083.

    사단은 불신을 일으키는 일에 실패할 때에 흔히 우리로 추측하도록 이끄는 일에 성공한다. 그는 만일 우리를 스스로 불필요하게 시험의 길에 들어서게 만들 수 있다면 승리는 자신의 것임을 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의 길을 걷는 모든 사람을 지켜주실 것이다. 그러나 그 길을 이탈하는 것은 사단의 영역에 위험을 무릅쓰고 들어서는 것이다. 그 곳에 들어가면 우리는 틀림없이 패배한다. 구주께서는 우리에게 너희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라.’(1438)고 명하셨다.” - 소망, 126.

    예수님은 굳건하셨다. ! 예수님의 의지의 힘이 사람만큼 약했었다면, 인류의 구원은 지금 어디에 있었겠는가? 타락한 우두머리, 정복된 원수가 유혹의 황야를 떠났을 때 천국이 기쁨으로 가득 찬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예수님은 그분의 은혜와 힘을 사람에게 주기(주시기) 위해 그분의 아버지로부터 받은 능력이 있으시다. 이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그분의 이름을 통해 승리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예수님의 추종자라 공언하는 자들 중에 오직 소수만이, 그분(예수님)께서 대적하시고 승리하셨듯이, 사단의 유혹을 대적하는 일에 대해 그분과 협력하길 택한다.” - 투쟁, 63.

     

    , 영광, 능력, 그리고 거짓 신앙

    6. 유혹자인 사단이 하나님의 아들이 그를 경배하게 하려고 그리하여 그의 숭배자가 되게 하려고 이용한 인간의 약점은 무엇인가?

     

    4:8, 9  다시, 마귀는 주를 아주 높은 산으로 데리고 올라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들과 그것들의 영광을 주께 보여 주며 9말하기를 네가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내가 이 모든 것들을 너에게 주리라.”고 하더라.`

     

    이 마지막 시험은 세 가지 시험 중에서도 가장 매혹적인 것이었다. 사단은 그리스도의 생애가 슬픔과 역경과 투쟁의 생애가 되어야만 할 것을 알았다. 그래서 사단은 이것을 미끼로 하여 주님의 (성실함) 고결함을 굴복시키기 위하여 매수하려고 하였다. 사단은 이 마지막 시험에서의 노력이 누가 승리자가 될 것인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게 될 것이었으므로 이 마지막 시험에 자신의 전력을 기울였다. 사단은 이 세상이 자신의 영토이며 그가 공중의 권세를 잡은 임금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아무런 고통과 위기를 맛보지 않고 세상의 왕국들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사단은 자기의 왕위와 통치권을 내줄 것을 약속하였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사단의 한 가지 부탁만 들어준다면 이 세상의 정당한 통치자가 되실 것이었다. 그날에 사단이 그리스도께 세상의 모든 왕국들을 바치는 대가로 요구한 것은 오직 그리스도께서 자기에게 상관(上官)의 경의를 표하는 것이었다.” - 1 기별, 286.

     

    7. 예수님께는 세상의 왕국들이 더 중요하였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왕국이 더 중요하였는가? 만약 사람이 세상의 부와 육의 영광에 대한 욕망을 그의 마음에 품도록 허락한다면, 그는 누구의 종이 되는 것인가?

     

    4:10, 11; 6:33.  그러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사탄아, 여기서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너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오직 그분만을 섬기라.’고 하였느니라.” 하시니, 11마귀가 주를 떠나고, 보라, 천사들이 와서 주를 섬기니라. .... 6:33 오히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 주시리라.

    6:16 너희가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너희가 순종하는 자의 종이 되어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든지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는 줄 알지 못하느냐?

     

    여호와에 대한 이 건방진 모독과 모욕은 예수님의 분노를 사, 그분으로 하여금 그분의 신성한 권력을 행사하여 권위 있고 위엄 있게 사단에게 그만하라 명령하게 하였다. 여기서 사단은 그의 교만과 오만함으로 그 스스로를 공정한 이 세상의 영원한 통치자라 선언하고, 그가 이 세상과 그 안의 모든 부와 영광을 창조한 냥, 스스로를 세상 모든 영광의 소유자라 주장하였다....

    그는 예수님께 그가 그의 이 땅에 대한 소유권을 양도하겠다고 했다. 사단은 경륜(구원의 계획)이 이행되었을 경우, 그의 권세가 제한될 것이며, 결국에는 이를 빼앗기고 말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죽으신다면 시간이 지나고, 그의 권세는 끝을 맞게 되고, 그는 멸망하게 되고 말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므로 이 시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인해 시작된 위대한 사업의 완전한 실현을 가능하다면, 막아보려는 그의 계획된 작전이었다. 만약 경륜이 실패한다면, 그는 그가 그때 주장한 그 왕국을 보유할 수 있었다.” (구속: 또는 그리스도의 첫째 재림, 50, 51) SDA 성경주석 5, 1119.

          

        
    더 연구하려면

     

    아담의 실패가 완전했던 것처럼 그리스도의 승리도 완전하였다.

    그와 같이 우리도 시험에 대항하여 사단을 우리에게서 떠나가게 할 수 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께 순복하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승리를 거두셨다. 그분은 사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로부터 도망하리라.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라. 그리하면 그분께서도 너희에게 가까이 다가가시리라.’(47, 8). 우리는 유혹자의 세력에서 우리 자신을 구할 수 없다. 사단은 인류를 이겼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의 힘으로 대항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그의 계교의 희생물이 될 것이다. 그러나 주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로운 자는 그 안으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1810). 사단은 이 능력 있는 이름 안에서 피난처를 구하는 가장 연약한 자들 앞에서 떨며 도망한다.” - 소망, 130,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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