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2월 22일(안) 기드온을 부르심
    선교부
    작성일 : 25-02-15 16:21  조회 : 45회 
    기드온을 부르심
    일몰 : 6시 18분

    기드온은 자기 앞에 있는 위대한 일을 하기에는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 주께서는 그의 사업을 위하여 항상 가장 큰 달란트를 가진 자만을 사용하시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는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 자들을 선택하신다. 하나님을 위하여 선한 봉사를 할 수 있는 자들이 한때 한 구석에 파묻혀 주님께 주의를 받지도 사용되지도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이 비천한 지위에서 그분을 위하여 수고하고 희생하려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의무를 신실하게 이행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적합한 때에 그들에게 더 큰 책임을 맡겨주실 것이다.” - 투쟁과 용기 126.

    1.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행하였을 때, 주님께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셨습니까?

     

    6:1-4, 6. 주의 목전에 이스라엘 자손이 악을 행하였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칠 년 동안 미디안의 손에 넘겨주셨더니, 2 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 미디안인들로 인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산에 숨을 곳과 토굴과 요새를 만들었더라. 3 그리하여 이스라엘이 파종할 때면 미디안인, 아말렉인, 동방의 자손들이 그들을 치러와서 4 그들을 향하여 진을 치고 가자에 이르기까지 땅의 소산을 멸하였으니 이스라엘을 위하여 연명할 것도 남겨 두지 아니하였으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겨 두지 아니하였더라. 6 미디안인들 때문에 이스라엘이 매우 가난하게 되어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부르짖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순종하겠다고 엄숙한 서원을 했지만, 주님의 요구 사항을 무시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 충성했지만, 대부분은 말씀을 무시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사람들의 계명을 교리로 가르쳤다. 그들의 범죄로 인해 주님은 이 불순종하는 민족과 이혼하려고 하셨다. 주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그리고 위대한 교사이자 세상의 빛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이 옳은 일을 하기를 원한다면, 그들에게 길이 분명히 계시가 되었다.” - 리뷰 1900.2.27.

     

    2.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그들의 심각한 책임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어떤 기별을 보내셨습니까?

     

    6:7-10. 미디안인들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부르짖을 때에 8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선지자를 보내셨으니 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너희를 이집트에서 불러내었고, 종의 집에서 건져내었으며 9 또 내가 너희를 이집트인들의 손과 너희를 압제했던 모든 자의 손에서 구해 내어 너희 앞에서 그들을 몰아내고 그들의 땅을 너희에게 주었느니라. 10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라. 너희는 너희가 거하고 있는 아모리인의 땅에 있는 아모리인들의 신들을 두려워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음성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더라.

     

    부절제의 악에서 그 후손을 지키기 위하여 가장 좋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취했던 선하고 현명한 아버지의 요구들을 엄격히 순종할 가치가 있었을진대, 하물며 하나님의 권위는 당신께서 인간보다 거룩하신 것처럼 분명히 더욱 큰 존경을 받아야 할 것이 아닌가. 능력이 무한하시고 형벌이 엄중하신 우리들의 창조주요 우리들의 사령관이신 하나님께서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 죄를 알고 회개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력하신다. 당신의 종들의 입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불순종의 위험들을 예언하시고 경고의 음성을 발하시며 죄를 충실히 견책하신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분의 은혜와 당신의 도구로 택하신 자들의 주의 깊은 돌봄을 통해서만 번영을 유지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권고를 거절하고 당신의 견책을 멸시하는 백성을 지지하고 보호하실 수 없으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보응의 형벌을 잠간 동안 멈추실 수 있으시나 그렇다고 항상 형벌을 멈추실 수는 없으시다.” - 투쟁과 용기 328.


    3. 주님의 천사가 기드온에게 나타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6:11-13. 주의 천사가 와서 아비에셀인 요아스에 속한 오프라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 앉았더니 그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인들로부터 숨기려고 포도즙틀로 밀을 타작하더라. 12 주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서 말하기를 너 힘센 용사여,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자, 13 기드온이 그에게 말하기를 오 나의 주여,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닥쳤나이까? 우리 조상이 주께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지 아니하였느냐? ’고 우리에게 말했던 그의 모든 기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주께서 우리를 버리시고 우리를 미디안인들의 손으로 넘기셨나이다.” 하였더니,

     

    기드온은 므낫세 지파에 속한 요아스의 아들이었다. 이 가문이 소속된 지파는 아무런 지도적 지위를 차지하지 못했으나 요아스의 가족은 용기와 성실에 있어서 탁월하였다. 그의 용감한 아들들에 대하여 모두 왕자 같더라”(8:18)고 말했다. 그 중 한 아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디안 사람과의 싸움에서 죽었다. 그 한 아들은 침략자들이 그의 이름을 두려워하게 만들었다. 기드온은 그의 백성을 구원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기드온은 그 때에 밀을 타작하고 있었다. 소량의 곡식을 감추어 두었으나 그는 그것을 감히 보통 타작 마당에서 타작할 수 없었다. 그는 그것을 포도주 틀 가까운 곳에서 타작하였는데 이는 포도가 익을 계절이 아직 멀었으므로 그 때는 포도원이 거의 주목을 받지 않는 까닭이었다. 기드온은 은밀한 곳에서 말없이 일하면서 슬픔에 젖어 이스라엘의 상태를 숙고하고 자기 백성에게서 압박자의 멍에를 꺾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였다.” - 부조 546.

     

    4. 주님은 기드온에게 어떤 위대한 일을 하라고 요청하셨습니까? 그가 그 일을 할 만큼 충분하지 않다고 믿었을 때, 주님은 그에게 어떤 약속을 하셨습니까?

     

    6:14-16. 주께서 그를 보시며 말씀하시기를 너는 너의 이 힘으로 가서 미디안인들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하라. 내가 너를 보내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라. 15 기드온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오 나의 주여, 내가 무엇을 가지고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서 가난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반드시 내가 너와 함께하리니 네가 미디안인들을 한 사람 치듯이 치리라.” 하시더라.

     

    돌연히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고 기드온에게 말하였다. 기드온은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미쳤나이까 또 우리 열조가 일찍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붙이셨나이다라고 대답하였다. 하늘의 사자는 너는 이 네 힘을 의지하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고 말하였다.” - 부조 546, 547.

     

    5. 그가 한 제단을 허물고 또 다른 제단을 지어야 한다는 것은 의미였습니까?

     

    6:25-27. 그 날 밤 주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아비의 어린 수송아지, 즉 칠 년 된 둘째 수송아지를 취하여 네 아비가 가지고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고 그 곁에 있는 아세라를 베어 내고, 26 이 바위 위, 내가 명령한 곳에 주 너의 하나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취하여 네가 베어 낼 아세라의 나무를 가지고 번제의 희생을 드릴지니라.” 하시더라. 27 그러자 기드온이 그의 종 열 명을 데리고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행하였으되 그가 그것을 낮에 하지 못하고 밤에 행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아비의 가족과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라.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그들이 가야 할 땅의 주민들과 언약을 맺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그들이 그로 인해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들은 우상 제단을 파괴하고, 그들의 형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우상에게 바쳐진 숲을 베어야 했다. 그리고 백성들이 우상 신을 기리기 위해 우상 숭배의 잔치를 열던 숲이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너는 다른 신을 경배하지 말지니 그 이름이 질투인 주는 질투하는 하나님임이니라."라고 말씀하셨다.” - 영적선물 3292.

     

    6. 바알의 제단을 무너뜨리고 아세라 신상을 베어버린 사람이 기드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성 사람들은 그를 어떻게 하려고 했습니까?

     

    6:30-32. 그때 그 성읍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말하기를 네 아들을 끌어내라. 그가 죽으리라. 이는 그가 바알의 제단을 허물었고, 그 곁에 있는 아세라를 베어 내었기 때문이라.” 하니 31 요아스가 자기를 향해 서 있는 모든 자들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바알을 위하여 변호하느냐? 너희가 바알을 구원하겠느냐? 그를 편들어 변호하는 자는 아침에 죽을지니라. 만일 바알이 신이라면 누군가가 그의 제단을 헐어 냈으니 그로 자신을 변호하게 할지니라.” 하더라. 32 그러므로 그 날로 그가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하며 말하기를 그가 바알의 제단을 무너뜨렸으니, 바알로 그를 대적케 하라.” 하였더라.

     

    기드온은 하나님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만일 공공연하게 시도한다면 반대를 받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기드온은 그 일을 은밀히 수행했다. 그는 종들의 도움을 받아 하룻밤 동안에 전부 해치웠다. 다음날 아침 바알에게 예배하러 나온 오브라인들은 크게 분노하였다. 천사의 내방에 대하여 들은 요아스가 자기 아들을 위하여 변호하지 않았더라면 오브라인들이 기드온의 생명을 취했을 것이다. 요아스는 너희가 바알을 위하여 쟁론하느냐 너희가 바알을 구원하겠느냐 그를 위하여 쟁론하는 자는 이 아침에 죽음을 당하리라 바알이 과연 신일진대 그 단을 훼파하였은즉 스스로 쟁론할 것이니라고 말하였다. 바알이 자신의 제단을 보호할 수 없을진대 어찌 그를 예배하는 자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믿을 수 있겠는가?” - 부조 547, 548.

     

    7.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하기 위해 무엇을 구하였습니까?

     

    6:36-40. 기드온이 하나님께 말씀드리기를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다면, 37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마당에 놓으리니 만일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그 주위의 땅 위는 마르면 그때는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께서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을 내가 알리이다.” 하였더니, 38 그것이 그렇게 된지라, 기드온이 이튿날 일찍 일어나 양털 뭉치를 눌러 그 양털에서 이슬을 짜내니 그릇이 물로 가득 찼더라. 39 기드온이 하나님께 말씀드리기를 주의 분노를 내게 내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 한 번만 말씀드리리이다.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나로 한 번 더 양털로 확인하게 하옵소서. 이제는 양털만 마르고 모든 땅에는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40 하나님께서 그 밤에 그렇게 하셨으니 양털 뭉치만 마르고 온 땅에는 이슬이 있더라.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이 사업을 위하여 자기를 부르시고 자기와 함께 하시리라는 보다 더 분명한 증거 없이는 감히 군대의 선두에 설 수 없었다. 기드온은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려 하시거든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 마당에 두리니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사면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 내가 알겠나이다라고 기도하였다. 아침에 본즉 양털은 젖었고 그 반면에 땅은 말랐다. 그러나 양털은 대기 중에 있을 때에 자연히 습기를 흡수하므로 이 시험은 결정적이 될 수 없으리라는 의심이 일어났다. 그러므로 기드온은 그의 극단적인 신중성이 여호와께 불쾌히 여기심이 되지 않도록 간청하면서 그 표징이 반대로 되도록 간청하였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요구를 허락하셨다.” - 부조 548.

     

    더 연구하기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천사들을 통해 당신의 백성들을 도우시고 구원하셨다. 천사들은 사람들의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그들은 번개와 같이 빛나는 옷을 입고 나타났는가 하면, 먼 길을 여행하는 행인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천사들은 인간의 모양으로 경건한 사람들에게 나타나기도 했다. 그들은 마치 피곤한 것처럼 정오에 상수리나무 아래서 쉬기도 하였다. 그들은 사람의 집에 영접되어 대접을 받기도 하였다. 그들은 길 저문 행인들의 안내자도 되었다. 그들은 그들의 손으로 직접 제단의 불을 붙이기도 하였다. 그들은 감옥의 문을 열고 주님의 종들을 놓아 주기도 하였다. 그들은 하늘의 갑옷을 입고 구주의 무덤에서 돌을 굴려 내기 위하여 내려온 일도 있다.” - 쟁투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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