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3월 1일(안) 적은 무리의 승리
    선교부
    작성일 : 25-02-26 09:05  조회 : 43회 

    적은 무리의 승리

    일몰 : 6시 25분

    참된 그리스도인 품성의 특질은 목적의 단일성에 있다. 목적의 단일성이란 세속적인 감화에 굴복하기를 거절하는 굽힐 줄 모르는 결단력, 성경의 표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어떤 것도 목표로 삼지 않는 것을 말한다.

    만약 우리들이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서 스스로 용기가 꺾이게 되면 큰 대적 마귀는 우리들을 명백한 의무의 길에서 떠나 평안하고 책임이 없는 길에 들어서게 하기 위하여 우리들에게 많은 이유들을 제시할 것이다. 매수 될 수 있거나 유혹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 겁을 먹거나 용기가 꺾이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인 전쟁에 쓸만한 사람이 아니다. 세상 재물이나 명예에 애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정사와 권세와 높은 곳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한 전쟁을 수행해 나가지 못할 것이다.” - 영문 시조 1881.6.30.

    1. 세 나라가 연합하여 이스라엘 영토를 공격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기드온은 네 지파에게 어떤 호소를 하였습니까?

     

    6:33-35. 그 때에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다 함께 모여 요단 강을 건너와서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친지라 34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그의 뒤를 따라 부름을 받으니라 35 기드온이 또 사자들을 온 므낫세에 두루 보내매 그들도 모여서 그를 따르고 또 사자들을 아셀과 스불론과 납달리에 보내매 그 무리도 올라와 그를 영접하더라

    7:1.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군병이 되려는 사람은 모두가 다 단단히 무장을 하고 투쟁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그들은 위협을 당하여도 겁을 먹지 말아야 하고, 위험한 일을 만나도 놀래지 말아야 한다. 위기에서는 조심해야 하겠지만 원수를 대면하였을 때나 하나님을 위한 전쟁을 수행할 때에는 꿋꿋하고 용감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은 온전한 헌신을 드려야 한다. 부모와 처자와 집과 전답 그리고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일과 사업에 비하면 부수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섭리로 고난 당하라고 부름을 받는 일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는 인내하면서 기쁘고 즐겁게 견디어야 한다. 최후의 보상으로 그는 그리스도와 함께 불멸할 영광의 보좌를 얻게 될 것이다. (7:4 인용)” - 영문 시조 1981.6.30.

     

    2. 이스라엘을 지킬 군사들이 많이 준비되었을 때 기드온은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지시를 받았습니까? 주님께서 이것을 요구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7:2, 3.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3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기드온은 그의 군사의 수가 원수의 수와 비교하여 너무나 적은 까닭에 선전 포고를 하지 못했다. 그런데 그의 군사가 너무 많다는 말씀을 듣고 기드온은 크게 놀랐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에 있는 교만과 불신을 보셨다.

    기드온의 감동적인 호소에 분기한 그들은 곧 군대에 입대하였으나 미디안의 군중을 보고 두려워하는 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만일 이스라엘이 승리하면 바로 이런 사람들은 승리를 하나님께 돌리는 대신에 그 영광을 스스로 취할 것이다.” - 투쟁과 용기 127.

     

     

    3. 메뚜기 떼와 같이 많은 군대를 상대해야 했기에, 기드온에게 군사들의 수를 줄이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얼마나 설득력이 있었습니까? 그는 그렇게 적은 군사들에게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까?

     

    7:4-8.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5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6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8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각각 그의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게 하니라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에 있었더라 .


    기드온은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22천명 즉 그의 온 군대의 3분의 2가 저희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았다.

    주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기꺼이 큰 일을 하려 하신다. 우리의 승리는 군병들의 숫자에 달린 것이 아니고 예수께 온전히 굴복한 사람이 몇이냐에 달려 있다. 우리들은 이스라엘의 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그분의 능력으로 전진해야 한다. 기드온의 군대에 관한 이야기 속에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교훈이 있다. 그때와 꼭 마찬가지로 지금도 하나님은 인간의 노력을 통하여 일하고자 하시며 연약한 도구들을 통하여 큰 일을 성취시키고자 하신다.” - 투쟁과 용기 127.

     

    4. 기드온은 어떤 용기를 얻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적진으로 내려가서 그는 어떤 이야기를 들었습니까?

     

    7:9-1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주었느니라 10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11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그 진영으로 내려가리라 하시니 기드온이 이에 그의 부하 부라와 함께 군대가 있는 진영 근처로 내려간즉 12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모든 사람들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많은 수와 같고 그들의 낙타의 수가 많아 해변의 모래가 많음 같은지라 13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14 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주셨느니라 하더라


    주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기꺼이 큰 일을 하려 하신다. 우리의 승리는 군병들의 숫자에 달린 것이 아니고 예수께 온전히 굴복한 사람이 몇이냐에 달려 있다. 우리들은 이스라엘의 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그분의 능력으로 전진해야 한다.

    기드온의 군대에 관한 이야기 속에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교훈이 있다... 그때와 꼭 마찬가지로 지금도 하나님은 인간의 노력을 통하여 일하고자 하시며 연약한 도구들을 통하여 큰 일을 성취시키고자 하신다. 우리는 진리에 대해 총명한 지식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슨 방법으로 그 교활한 원수들을 대적할 수 있겠는가? 성경을 연구해야 한다.

    그러나 교리를 배우기 위해서가 아닌, 실제적 교훈을 얻기 위해서 하라. 결코 놀라지 말고 결코 비무장으로 있지 말라. 어떤 비상 사태에도, 어떤 의무의 부르심에도 즉시 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라. 진리를 전할만한 모든 기회를 주시하며 기다리고 있으라. 예언들을 잘 알고, 그리스도의 교훈을 익숙하게 알고 있으라. 하지만 잘 준비된 이론들을 의존하지 말라. 이론만으로는 충분치 못하다. 무릎으로 하나님을 찾으라. 그대는 성령의 능력과 감화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하여 나아가야 한다.” - 리뷰 1884.7.1.

     

    5. 기드온은 무엇을 통해 주님께서 원수들을 그의 손에 넘겨주실 것이라고 확신했습니까?

     

    7:15-18.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주셨느니라 하고 16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17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18 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주께서는 자신의 방법대로 일하시고 그분의 책략에 따라 행하신다. 자아를 버리고 하나님의 뜻과 조화를 이루기 위하여 기도하라. “, 하나님이여 내 뜻대로 마옵시고 당신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하라.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의 방법과 같지 않고 그분의 사상은 사람의 생각과 같지 않음을 명심하도록 하라.

    왜냐하면 그분은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의 생각보다 높으니라고 하시기 때문이다. 까다롭게 방식만 따지는 형식적인 사람들은 기드온이 미디안과 막 싸우려고 할 때에 주께서 그에게 주신 지시에서 모순과 혼란 외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할 것이다. 아마도 그들은 펄쩍 뛰면서 반항하고 결정적인 반대 의사를 표명할 것이며, 그런 극단적인 방법으로 전쟁을 벌이는데 수반되는 모순과 위험들을 나타내 보이기 위하여 장시간 논쟁을 벌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인간적인 판단으로 그런 식의 모든 활동은 아주 완전히 우스운 짓이요, 불합리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라고 선언할 것이다. 여호수아나 그의 군대가 여리고 성을 함락시킬 때 그들이 한 일이야말로 참으로 비과학적이요, 모순 투성이가 아닌가! 라고 이 사람들은 생각지 않았겠는가!” - 리뷰 1896.5.5.


    6. 이스라엘의 군사들이 기드온과 함께 나팔을 불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 순간에 누가 기적을 일으켰습니까?


    7:19(하단)-23.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20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21 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22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23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미디안을 추격하였더라

     

    자던 원수의 군사는 돌연히 깨었다. 타오르는 불빛이 사방에 보였다. 사방에서 나팔 소리와 공격자의 부르짖음이 들렸다. 미디안인들은 저희가 압도적인 대군에 포위된 줄 믿고 공포에 사로잡혔다. 그들은 놀라서 무서운 비명을 지르며 목숨을 구하려고 도망하였다. 그러나 저희 동료를 적으로 오인하고 서로 죽였다. 승리의 소식이 널리 퍼지자 저희 집으로 돌아가던 무수한 이스라엘 군사들이 되돌아와 도주하는 원수를 추격하는 일에 가담하였다. 미디안인들은 요단강을 건너 그들의 영토로 돌아가려고 강쪽으로 행진하고 있었다.” - 부조 550-553.

     

    7. 기드온은 에브라임 사람들에게 어떤 호소를 했습니까? 그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어떤 결과로 이어졌습니까?

     

    7:24, 25. 기드온이 사자들을 보내서 에브라임 온 산지로 두루 다니게 하여 이르기를 내려와서 미디안을 치고 그들을 앞질러 벧 바라와 요단강에 이르는 수로를 점령하라 하매 이에 에브라임 사람들이 다 모여 벧바라와 요단강에 이르는 수로를 점령하고 25 또 미디안의 두 방백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스엡은 스엡 포도주 틀에서 죽이고 미디안을 추격하였고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요단강 건너편에서 기드온에게 가져왔더라

     

    기드온은 사자를 에브라임 지파에게 보내어 그들로 일어나 도망하는 자들을 남방 여울에서 막도록 명하였다. 그동안에 기드온은 비록 곤비하나 따르”(8:4)3백인과 함께 이미 건너편으로 멀리 간 자들의 뒤를 쫓아 힘든 강물을 건넜다. 전 군대를 인솔하고 왔다가 겨우 15천명의 군사와 함께 도망하던 두 왕 세바와 살문나는 기드온에게 따라잡혔으며 그들의 군대는 산산이 흩어졌으며 그 지도자들은 사로잡혀 죽임을 당하였다. 이 현저한 패배로 인하여 12만 명 이상의 침략자들이 죽임을 당하였다. 미디안인의 세력이 꺾여 결코 다시는 이스라엘에게 전쟁을 걸 수 없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다시 싸우셨다는 소식은 신속히 원방에 전파되었다. 단순한 방법으로 대담하고 호전적인 백성의 권세를 꺾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인근 민족들의 공포심은 말로 형언할 수 없었다.” - 부조 553.

     

     

    더 연구하기

    하나님께서 미디안인을 정복하도록 택하신 지도자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관원도, 제사장도, 레위인도 아니었다. 그는 스스로 그 아버지의 집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생각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그를 용기와 성실의 사람으로 보셨다. 그는 자신을 불신하고 여호와의 지도를 따르고자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당신의 사업을 위해 가장 큰 재능을 가진 자를 택하지 않으시고 당신께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자를 택하신다.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15:33). 주께서는 자신들의 부족함을 가장 절실히 느끼고 당신을 그들의 지도자요 힘의 근원으로 의지할 자들을 통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일하실 수 있으시다. 주께서는 그들의 연약함에 당신의 능력을 연합하심으로 그들을 강하게 하시고 그들의 무지에 당신의 지혜를 결합하심으로 그들을 지혜롭게 하실 것이다.” - 부조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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