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3월 15일(안) 아비멜렉과 요담
    선교부
    작성일 : 25-03-08 08:47  조회 : 60회 

    아비멜렉과 요담

    일몰 : 6시 38분

    이스라엘의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떠나 그들의 구원을 통해 거듭 드러난 그분의 비길 데 없는 사랑과 그분의 강력한 능력을 반복해서 잊어버린 것이었다. 주님의 은혜를 감사할 줄 알아야, 기드온처럼 당신의 백성을 축복하는 도구로 사용된 자들에게도 감사할 것이다. 기드온의 집에 대한 이스라엘의 잔인한 행위는 하나님께 크게 배은망덕한 백성에게만 있을 수 있다.” - 시조, 1881. 8. 4.


    1. 기드온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엇을 하였습니까?

     

    8:33-35. 기드온이 이미 죽으매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서서 바알들을 따라가 음행하였으며 또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34 이스라엘 자손이 주위의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내신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35 또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이 이스라엘에 베푼 모든 은혜를 따라 그의 집을 후대하지도 아니하였더라

     

    만약 이스라엘 사람들이 의와 불의를 식별하는 분명한 식별력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그들은 아비멜렉의 논리에서 오류를, 그의 주장에서 불의를 보았을 것이다. 그들은 아비멜렉이 투기심으로 가득 차 있고, 형제들을 죽이고 자신을 높이고자 하는 비열한 야심에 충동을 받았음을 간파하였을 것이다. 원칙보다는 오히려 정책에 좌우되는 사람들을 믿어서는 안된다. 그들은 진리를 왜곡시키고 사실을 은폐하며, 다른 사람들의 말을 그릇 해석하여 그 말이 본래 의도했던 것이 아닌 뜻을 나타낸다. 그들이 아첨의 말을 하겠지만 그들의 혀 밑에는 살모사의 독을 감추고 있다. 열렬하게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지 않는 사람은 그들의 미끈한 말과 교묘한 계략에 속고 말 것이다.” - 영문 시조 1881.8.4

     

    2. 기드온의 첩이 낳은 아들 아비멜렉은 세겜에 있는 어머니의 친척들에게 어떤 기만적인 말을 했습니까? 그의 태도는 아버지의 태도와 어떻게 크게 달랐습니까?

     

    8:31. 세겜에 있는 그의 첩도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

    9:1-3.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가서 그의 어머니의 형제에게 이르러 그들과 그의 외조부의 집의 온 가족에게 말하여 이르되 2 청하노니 너희는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라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이 다 너희를 다스림과 한 사람이 너희를 다스림이 어느 것이 너희에게 나으냐 또 나는 너희와 골육임을 기억하라 하니 3 그의 어머니의 형제들이 그를 위하여 이 모든 말을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매 그들의 마음이 아비멜렉에게로 기울어서 이르기를 그는 우리 형제라 하고

     

    그 당시의 악한 관습에 따라, 기드온은 수많은 아내를 얻었고, 그가 죽을 때 70명 이상의 아들을 남겼다. 이들 외에도 '낯선 여자의 아들'인 아비멜렉이 있었다. 아비멜렉은 기드온의 합법적인 자녀들과 함께 기업을 상속받을 권리가 없었으며, 그의 타락한 성격은 그를 저명한 지도자의 후손들과 함께 헤아림을 받기에 더욱더 합당하지 않게 만들었다. 기드온의 아들들은 아버지가 이스라엘의 왕위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에 동의하였지만, 아비멜렉은 자신이 그 지위를 확보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어머니의 친척들이 살고 있는 세겜 출신이었기 때문에, 세겜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어 자신에게 유리하게 되도록 유도하였다. 그는 비열하게 형제들을 거짓 대표함으로써 자신의 이익을 증진시키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형제들이 정부를 장악하고 그 행정부에 연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비난하였으며, 그러한 폭군의 무리에 의해서 통치되는 것보다는 자신의 수 중 하나가 통치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을 것이라고 백성들을 설득하려 하였다.” - 영문 시조 1881.8.4.

     

    3. 아비멜렉은 세겜 사람들의 동정과 지지를 확신하면서, 이복 형들에게 어떤 배신적인 잔인한 행위를 저질렀습니까??

     

    9:4-6. 바알브릿 신전에서 은 칠십 개를 내어 그에게 주매 아비멜렉이 그것으로 방탕하고 경박한 사람들을 사서 자기를 따르게 하고 5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여룹바알의 아들 곧 자기 형제 칠십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으되 다만 여룹바알의 막내 아들 요담은 스스로 숨었으므로 남으니라 6 세겜의 모든 사람과 밀로 모든 족속이 모여서 세겜에 있는 상수리나무 기둥 곁에서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으니라

    아비멜렉은 그의 계략에 성공을 거두었고, 처음에는 세겜 사람들에 의해, 나중에는 일반 백성들에게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나라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그는 그 신임을 받을 전혀 자격이 없었다. 그의 출생은 비천했고, 그의 성격은 악랄했다. 더 높고 고귀한 자질, 즉 미덕, 정직성, 진실은 그가 결코 소중히 여기지 않았던 것이다. 그는 강한 의지와 불굴의 인내를 소유하였으므로 가장 부도덕한 수단으로 그의 목적을 달성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악스러운 배교 과정에 눈이 멀어 하나님의 명백한 명령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자신들의 어리석음의 결과를 거두도록 내버려 두셨다. 이스라엘에 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다. 그러나 인간의 교만과 패역을 이해하신 주님께서는 그들이 그렇게 통치받기를 원할 경우를 대비하여 그들 위에 왕을 임명할 권리를 자신에게 유보하셨다.” - 영문 시조 1881.8.4.

     

    4. 기드온의 유일한 생존 아들인 요담은 아비멜렉의 잔인함과 횡포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그는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의 왕이 될 자격이 없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어떤 비유를 들었습니까?

     

    9:7-16, 21. 사람들이 요담에게 그 일을 알리매 요담이 그리심 산 꼭대기로 가서 서서 그의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세겜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그리하여야 하나님이 너희의 말을 들으시리라 8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자신들 위에 왕으로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9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게 있는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0 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1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 것과 나의 아름다운 열매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2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3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4 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5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게 기름을 부어 너희 위에 왕으로 삼겠거든 와서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 16 이제 너희가 아비멜렉을 세워 왕으로 삼았으니 너희가 행한 것이 과연 진실하고 의로우냐 이것이 여룹바알과 그의 집을 선대함이냐 이것이 그의 손이 행한 대로 그에게 보답함이냐 21 요담이 그의 형제 아비멜렉 앞에서 도망하여 피해서 브엘로 가서 거기에 거주하니라


    요담은 이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즉시 세겜으로 갔다. 그는 가족에게 가해진 끔찍한 불공정과 잔인함에 대한 인식으로 불타올랐고, 어떤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그 진실의 빛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로 결심했다. 요담은 그리심 산에 올라가 모든 백성이 보고 들을 수 있는 위치에 이르렀고, 그들에게 날카로운 책망의 말로 말했다. 가장 적절하고 아름다운 비유로, 그는 그들의 행동의 어리석음과 불공평을 그들 앞에 제시하였다. 그는 그들의 행동을 나무들이 몇몇 나무 중 하나를 그들 위에 왕으로 삼으려고 하는 것으로 표현했다.

    그런 다음 기드온과 그의 아들들의 사심 없고 야심 없는 행동이 묘사되었고, 또한 세겜 사람들의 배은망덕함도 묘사되었다. 그리고 요담은 예언의 말씀으로 결론을 내렸다. ‘만일 너희가 오늘 여룹바알과 그의 집을 대접한 것이 진실하고 의로운 일이면 너희가 아비멜렉으로 말미암아 기뻐할 것이요 아비멜렉도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나와서 세겜 사람들과 밀로의 집을 사를 것이요 세겜 사람들과 밀로의 집에서도 불이 나와 아비멜렉을 사를 것이니라.’” - 영문 시조 1881.8.4.

     

    5. 아비멜렉은 수치스러운 악행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을 몇 년 동안 통치했습니까? 그가 행한 모든 일을 겪은 후에 주님께서는 그가 더 이상 이스라엘을 통치하지 못하도록 무엇을 하셨습니까?

     

    9:22-24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삼 년에 23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 24 이는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에게 저지른 포학한 일을 갚되 그들을 죽여 피 흘린 죄를 그들의 형제 아비멜렉과 아비멜렉의 손을 도와 그의 형제들을 죽이게 한 세겜 사람들에게로 돌아가게 하심이라

     

    아비멜렉을 그들의 왕으로 삼은 일은 이스라엘이 얼마나 타락했는지를 보여준다. 자신의 자리를 차지할 가치가 전혀 없다고 생각했던 겸손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 모세와 배신으로 왕좌를 지키고 폭력과 유혈 사태로 자신의 지위를 확립한 이 건방진 왕은 얼마나 대조적인가! 인간이 하나님의 영이 주는 영향을 거부할 때 범죄에 얼마나 오래 관여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 우리의 영혼은 공포에 질릴 것이다. 폭군이며 살인자인 그가 이스라엘의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자기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지도자와, 이스라엘이 왕좌에 앉힌 배은망덕하고 잔인한 괴물 사이에는 얼마나 극명한 차이가 있는가! 요담의 비유에 나오는 올리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는 모세와 여호수아와 같은 고귀하고 정직한 인물들을 상징한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예시이다. 그런 사람들은 왕의 영예를 요구하지 않았다. 동료들을 축복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었고, 그들은 지위나 권력을 열망하지 않았다.” - 영문 시조 1881.8.4.


    6. 아비멜렉은 반역자로 여겨진 세겜 주민들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그는 어떤 다른 도시를 공격하여 점령했습니까?

     

    9:42-45, 50. 이튿날 백성이 밭으로 나오매 사람들이 그것을 아비멜렉에게 알리니라 43 아비멜렉이 자기 백성을 세 무리로 나누어 밭에 매복시켰더니 백성이 성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일어나 그들을 치되 44 아비멜렉과 그 떼는 돌격하여 성문 입구에 서고 두 무리는 밭에 있는 자들에게 돌격하여 그들을 죽이니 45 아비멜렉이 그 날 종일토록 그 성을 쳐서 마침내는 점령하고 거기 있는 백성을 죽이며 그 성을 헐고 소금을 뿌리니라 50 아비멜렉이 데베스에 가서 데베스에 맞서 진 치고 그것을 점령하였더니

     

    이 악한 사람의 통치는 3년 동안 계속되었고, 주님께서는 악한 행로에 연합한 자들 가운데에 문제를 일으키셨다.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았던 사람들조차도 그의 타락한 통치와 무정한 폭정에 혐오감을 느꼈다. 아비멜렉은 배신으로 왕위를 차지하였고, 이제 그들은 배신함으로써 그를 제거하기로 결심했다. 요담의 말은 이루어졌다. 아비멜렉과 그의 신하들 사이에는 불화, 갈등, 증오가 만연했다. 왕의 잔인함은 기드온의 아들들에 대한 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의 의지에 반대하는 사람은 누구나 즉시 사형에 처해졌다. 그러나 아비멜렉과 그를 지지했던 세겜 사람들 모두에게 보복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반란을 일으킨 세겜 도시는 왕의 군대에 의해 공격을 받았고 주민들은 살해당했다...

    이웃 도시도 세겜과 연합하여 반란을 일으켰고, 아비멜렉은 이어서 이곳도 공격했다. 그는 그 땅을 차지한 뒤, 세겜에서 했던 것처럼 그 주민들을 탑과 함께 불태우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사악한 왕은 이미 하나님께서 관용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 그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복수를 집행할 수 있는 허락을 받았고, 그의 범죄 경력은 단축될 것이었다.” - 영문 시조 1881.8.4.

     

    7. 이 학대적이고 적대적인 남자의 삶은 어떻게 끝났습니까? 그에 대해 기록된 내용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까?

     

    9:52-57. 아비멜렉이 망대 앞에 이르러 공격하며 망대의 문에 가까이 나아가서 그것을 불사르려 하더니 53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 54 아비멜렉이 자기의 무기를 든 청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나를 죽이라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여자가 그를 죽였다 할까 하노라 하니 그 청년이 그를 찌르매 그가 죽은지라 55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각각 자기 처소로 떠나갔더라 56 아비멜렉이 그의 형제 칠십 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행한 악행을 하나님이 이같이 갚으셨고 57 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행을 하나님이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응하니라

    7: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정의는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을 모두 처벌하였다. 이 끔찍한 역사는 우리에게 죄는 반드시 처벌받을 것이라는 교훈을 가르쳐 주며, 불순종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우리 마음에 각인시켜준다. 모든 참된 위대함, 모든 영혼의 평화와 기쁨은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따르는 데서 나온다. 즐겁게 순종하는 길은 안전과 행복의 길이다. 하늘에서 보내진 자비의 메시지는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 삶의 갈등을 이겨낼 힘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승리를 얻을 수 있다.” - 영문 시조 18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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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정의는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을 모두 처벌하였다. 이 끔찍한 역사는 우리에게 죄는 반드시 처벌받을 것이라는 교훈을 가르쳐 주며, 불순종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우리 마음에 각인시켜준다. 모든 참된 위대함, 모든 영혼의 평화와 기쁨은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따르는 데서 나온다. 즐겁게 순종하는 길은 안전과 행복의 길이다. 하늘에서 보내진 자비의 메시지는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 삶의 갈등을 이겨낼 힘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승리를 얻을 수 있다.” - 영문 시조 18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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