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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예수님의 흔적
    김종수
    작성일 : 15-10-15 21:56  조회 : 2,0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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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예수님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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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수께서 가지신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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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의 몸에 가진 “예수의 흔적”(갈 6:17)에 대한 묵상입니다. “흔적”의 헬라어 단어(스티그마)는 신약에서 1회, 복수 명사(KJV, “the marks”)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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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b>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b> 18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u>그리스도의 은혜가</u> <b>너희 심령에</b> 있을지어다 아멘 (갈 6: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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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이 기록한 “예수의 흔적” 앞뒤에는 할례, 십자가에 못 박힘, 새로운 피조물, 심령 등의 단어가 나타납니다.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갈 6:15)는 헬라어 단어로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과 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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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께서 세상 죄를 짊어지고 달리신 십자가의 고난으로 인한 흔적이 여럿 있지만, 도마가 확인하려고 한 것은 손과 옆구리였습니다(요 20:25-27). 고난의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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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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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스데반의 순교를 통해서 들려진 성령의 음성을 억누르고자 그리스도인들을 더 핍박하려고 다메섹으로 가던 중, 예수님을 만났습니다(행 9장).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자신의 경험을 말하면서 주님께서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행 26:14)고 말씀하셨던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성령과 다투던 그가 예수님의 영광의 광채를 본 후에 눈이 멀었고, 아나니아가 안수하여 자신의 눈을 뜨게 하는 것을 계시 중에 보았습니다(행 9:12). 그리고 소명을 받았고(행 26:16-18), 아나니아를 통하여
    소명을 확증받았습니다(행 9: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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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로 바울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언제든지 죽음에 넘겨질 수 있는 고난을 당하였습니다(마 10:38; 16:24; 막 8:34; 눅 14:27; 고후 4:10-11). 그는 이것을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골 1:24)이라고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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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할례의 표와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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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무릇 <b>육체의 모양</b>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로 <b>할례받게</b> 함은 저희가 <u>그리스도의</u> <b>십자가를 인하여 핍박을 면하려 함</b>뿐이라 13할례받은 저희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로 할례받게 하려 하는 것은 너희의 <b>육체로 자랑하려 함</b>이니라 (갈 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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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례의 의도를 “육체의 모양”을 내고 십자가를 인하여 핍박을 면하기 위한 것으로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에 참여하겠다는 의식으로 명해졌던 할례(창 17:13)가 “마음”에 받아야 할 할례(레 26:41; 신 10:16; 30:6)를 가르치고 있음에도 그들은 마음은 거부하고 “육체의 모양”으로 자랑하였던 것입니다. 마음에 있어야 할 율법에 대한 증거로 돌비에 새겨주셨음에도(고후 3:7-18) 성령을 거절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율법을 지키려고 의지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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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그러나 내게는 <b>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b>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b>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b> 그러하니라 15<u>할례나 무할례가 아무것도 아니로되</u> <b>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뿐</b>이니라 16무릇 <b>이 규례를 행하는 자</b>에게와 <b>하나님의 이스라엘</b>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갈 6: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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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의 표인 할례 대신에 마음의 할례를 받고, 핍박을 면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 “예수의 흔적(들)”임을 바로 그 내용 앞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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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며, 마음의 할례를 받음으로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새로운 피조물)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규례를 행하는 자”가 “하나님의 이스라엘”이며 그들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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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십자가를 지면</b> <u>영혼으로부터 자아가 잘려 나가고</u> 그는 <b>그리스도의 짐을</b> <u>지는 법을 배우는 곳에 있게 된다.</u> 우리는 <b>그리스도의 멍에를</b> 메지 않고, 또 <b>십자가를</b> 지지도 않고 또 그분 뒤에서 그것을 지지 않고 그리스도를 따를 수 없다. 만약 우리의 뜻이 하나님의 요구 사항과 일치하지 않으면 우리는 <b>우리의 성향을 부인하고,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고</b> <u>주님의 발자취를 따라야 한다.</u> (하나님의 아들과 딸,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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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size=2, color=red>예수 그리스도 안에서</font> <font size=2, color=black><i>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믿음을 지키는</i></font> <font size=2, color=blue>“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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