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건강개혁의 음식물에 대한 원칙준수(2-1)
    정성기
    작성일 : 16-11-28 12:46  조회 : 1,385회 
    건강개혁의 음식물에 대한 원칙준수(금기식품) 말씀연구

    <부조와선지자 378/9>  그들은 다시 먹을 고기를 달라고 아우성치기 시작하였다. 만나를 풍부하게 공급 받았지만 그들은 만족하지 않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종살이 할 동안 가장 단순하고 가장 수수한 음식을 먹고 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궁핍과 힘든 노동으로 인한 예민한 식욕은 그것을 맛있게 하였다. 그러나 지금 그들 중에 있는 많은 애굽 사람들은 사치스러운 음식에 익숙해 있었으므로 이 사람들이 제일 먼저 불평하기 시작하였다. 이스라엘이 시내 광야에 도착하기 바로 전에 만나를 주실 때에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고기를 허락하셨으나 그것은 저들에게 단 하루 동안만 공급되었다.

    378 하나님께서는 만나뿐 아니라 고기도 쉽게 좀더 그들에게 공급하실 수 있으셨다. 그러나 그들의 행복을 위하여 그것을 제한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애굽에서 먹었던 자극성 식물보다 그들에게 더 필요하고 적합한 음식을 공급하는 것이 그분의 목적이셨다. 왜곡된 식욕을 보다 건전한 상태로 회복시켜 그들로 하여금 태초에 인류를 위하여 준비된 음식 곧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던 땅의 열매를 즐겨 먹도록 하고자 하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대체로 육식을 공급하지 않으신 것은 이런 이유에서였다.

    사단은 그들을 유혹하여 이런 제한을 불공평하고 잔인한 일처럼 생각하게 했다. 사단은 제한받지 않은 식욕의 방종이 호색을 낳게 하기 쉬운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들로 하여금 금지된 것을 갈망하게 하였다. 이 방법을 통하여 백성들이 더 쉽게 그의 지배 하에 들어 갈 수 있었다. 질병과 불행의 창시자 사단은 최대의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곳에서 사람들을 습격할 것이다. 하와를 유혹하여 금단의 열매를 먹게 한 때로부터 사단은 식욕에 호소하는 유혹을 통하여 광범위하게 사람들을 죄로 몰아넣었다.

    그들을 정욕의 방종으로 이끄는 먹고 마시는 데의 부절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불평하도록 만들었다. 이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모든 도덕적 의무를 무시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준다. 이런 사람은 유혹이 엄습해 올 때 그것을 저항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서 그들로 순결하고 거룩하고 행복한 백성이 되도록 하시고자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다. 이 목적을 달성하시기 위하여 그분은 그들 자신들의 행복과 그들의 후손들의 행복을 위하여 그들로 훈련의 과정을 받게 하셨다. 만일 그들이 그분의 현명하신 제한에 복종하여 기꺼이 그들의 식욕을 억제했더라면 그들은 허약과 질병을 모르고 지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후손들은 육체적·정신적 힘을 아울러 가졌을 것이며 그들은 진리와 의무에 대해 분명하게 인식하고 예민한 분별력과 견실한 판단력을 가졌을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제한과 요구에 복종하기를 원치 않았으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분께서 그들이 도달하기를 원하셨던 높은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고 그분께서 그들에게 내려 주시려던 축복도 받지 못했다.

     379 시편 기자는 “저희가 저희 탐욕대로 식물을 구하여 그 심중에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며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이 광야에서 능히 식탁을 준비하시랴 저가 반석을 쳐서 물을 내시매 시내가 넘쳤거니와 또 능히 떡을 주시며 그 백성을 위하여 고기를 예비하시랴 하였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듣고 노하”(시 78:18~21)셨다고 말했다. 홍해에서 시내 광야까지 여행하는 동안에 불평과 소동이 자주 일어났으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무지와 무분별력을 동정하시어 그 때에는 그들의 죄에 대하여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셨다. 그러나 그 후에 그분은 호렙산에서 자신을 그들에게 나타내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과 긍휼을 목격하였으므로 이제 그들은 큰 빛을 받았다. 그래서 그들의 불신과 불만은 더 큰 죄를 초래하였다. 그뿐 아니라 그들은 여호와를 그들의 왕으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권위에 순종할 것을 언약했다.

    그러므로 지금의 그들의 불평은 반역이었으므로 이스라엘을 무정부주의와 멸망에서 보존하기 위해서는 이런 행동은 신속하고 분명하게 처벌을 받아야 했다. “여호와의 불로 그들 중에 붙어서 진 끝을 사르게 하”(민 11장 참조)셨다. 불평자들 중 가장 죄가 심한 사람은 구름에서 나온 번갯불로 죽임을 당하였다. 백성들은 공포에 질려 떨면서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께 간청하도록 모세에게 탄원하였다. 모세가 그렇게 하자 불이 꺼졌다. 모세는 이 재앙을 기념하기 위하여 그 곳의 이름을 다베라 곧 “불사름”이라 불렀다. 그러나 사태는 곧 전보다 더 악화되었다. 이 무서운 재앙은 생존자를 겸비하고 회개하게 하는 대신 다만 그들의 불평을 더 증가시키는 것처럼 보였다. 백성들은 장막 문 여기저기에 모여서 울며 탄식하였다.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도다.” 이와 같이 그들은 창조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준비하신 음식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만나가 그들의 필요에 가장 적합했다는 끊임없는 증거가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고난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지파들 중에 한 사람도 약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128>  왜 극기와 겸손의 생애가 그처럼 어려운가? 그 이유는 그리스도인으로 공언하는 자들이 세상에 대하여 죽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우리는 죽으면 살기가 쉽다. 128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애급의 파와 마늘을 그리워하고 있다. 그들은 할 수 있는 대로 세상 사람들처럼 옷을 입고 행동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하늘에 가고 싶어 한다. 그들은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다. 그들은 좁은 문과 좁은 길로 들어가지 않는다. 이러한 사람들은 아무 변명도 할 수 없을 것이다.

    <1증언  128/9, 136/7>  그 후에, 나는 1843년과 1844년을 뒤돌아보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 당시에는 오늘날 찾아볼 수 없는 헌신의 정신이 있었다. 하나님의 특별한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나는 세상과 일치되는 것, 진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고자 하지 않는 것 등을 보았다. 나는 하나님의 뜻에 굴복하는 일이 크게 부족함을 보았다. 나는 애급을 떠난 후의 이스라엘 백성을 뒤돌아보라는 지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방해나 제지를 당하지 않고 당신을 경배할 수 있게 하시고자 그들을 애급에서 자비롭게 불러내셨다. 하나님께서는 도중에 그들을 위하여 이적을 행하시고, 그들을 어려운 지역으로 들어가도록 인도하심으로 그들을 시험하고 연단하셨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그들을 취급하시고 그처럼 여러 번 구원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시험과 연단을 받을 때 불평하였다.

    129 그들은, “우리가 애급 땅에서 …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출 16:3)이라고 원망의 말을 하였다. 그들은 애급의 파와 마늘을 갈망했다. 나는 이 마지막 시대에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행하는 도중에 불평한 사실과, 하나님이 그들을 놀랍게 인도해 주신 후에도 그분께서 그들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잊어버릴 만큼 배은망덕하게 된 사실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을 보았다. “너희는 그들보다 더욱 나쁘게 행하였”다고 천사는 말했다. 나는 하나님께서, 도저히 거절할 수 없을 정도로 분명하고 명백한 진리를 당신의 종들에게 주신 것을 보았다.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그들은 분명한 승리를 거두었다. 원수들은 설득력 있는 진리를 속일 수 없다. 빛이 너무도 분명하게 비추어졌으므로, 하나님의 종들은 어디에서나 서서 진리가 분명하고 일관성 있게 승리를 거두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큰 축복이 귀중하게 여겨지지 않고 인정도 받지 못했다. 혹종의 시련이 생기면, 어떤 사람들은 뒤를 돌아보고 어려운 때를 당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의 종이라고 공언하는 자들 중 어떤 사람들은 정결케 하는 시련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그들은 때때로 시련을 자초하고, 시련을 상상함으로 너무도 쉽게 낙심하고, 너무도 쉽게 상처를 받고, 너무도 쉽게 자존심을 상한 것으로 느낌으로 자기 자신들이 손해를 보고, 다른 사람들을 해하고 하나님의 사업을 해한다. 사단이 그들의 시련을 확대시키고 그들의 마음속에 잡념을 넣어 주기 때문에, 이에 굴복하면 그들의 영향력과 유용성은 파괴될 것이다.

    136 나는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런 교만이 교회안에서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이런 일 때문에,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들이 분리되고, 법궤가 그들에게서 떠나갔다. 이스라엘은 바로 그들 가운데 있는 교만과 유행과 세상과의 일치에 대하여 잠든 상태가 되어 있다. 그들은 다달이 교만과 탐심과 이기심과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에 있어서 발전하고 있다. 그들의 마음이 진리로 감동을 받게 되면, 진리가 세상에 대하여 죽게 해줄 것이며, 그들은 리본과 레이스와 깃을 버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죽은 상태가 되면, 불신자들의 비웃음과 조롱과 멸시도 그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주님처럼 세상에서 분리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느끼게 될 것이다.

    137 그들은 세상의 자랑과 유행과 습관을 본받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불멸의 유업을 얻기 위한 고상한 목적이 그들 앞에 언제나 있게 될 것이다. 미래에 대한 이런 기대가 세속적 성격에 속한 모든 것을 삼켜, 버릴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세상과 분리되고 구별된 한 백성을 소유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이 세상의 유행을 즉시 뿌리 뽑아 버리지 않고 본받고자 하는 욕망을 갖게 되면, 바로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당신의 자녀로 인정하지 않고자 하신다. 그들은 세상에 속한 자녀들이요 흑암의 자녀들이다. 그들은 할 수 있는 대로 세상과 같아지고자 하는 욕망의 표로써 애급의 파와 마늘을 탐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리스도를 옷 입었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사실상 그분을 벗어 버리고, 그들이 은혜와 상관없는 자요,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과 낯선 처지에 있는 자들임을 보여 준다.

    <4증언 553, 571/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그릇된 습관과 죄악적인 행동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리의 능력에 굴복할 때,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해 준다. 진리가 마음에 적용되고, 마비된 것처럼 보였던 도덕적인 능력이 되살아난다. 받아들이는 자는 전보다 더 강하고 분명한 이해력을 소유하게 된다. 그는 그의 영혼을 영원한 반석 되신 분에게 단단히 고정시켰다. 건강은 그가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안전이라는 바로 그 의미에서 계발된다. 그러므로 종교와 건강의 법칙은 손을 맞잡고 간다.

    571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생애에 나타난 매력들-이성(理性)의 지배 아래 식욕을 예속시키고, 의복의 단순함을 유지하고, 거룩한 대화를 나눔으로 우리의 매일 생애에서 실천하는 원칙들-은 습관이 잘못된 자들의 길을 끊임없이 비춰 주는 빛이 될 것이다. 마음의 깊이와 원칙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지 않는 약하고 무익한 자들, 복음의 단순함에서 떠나 유행의 열성자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타락하기에 충분한 어리석은 자들이 있다. 만일 그들이 보기에, 개혁자로 자처하는 자들이 환경에 따라 식욕에 방종하고 세상의 유행을 좇아 옷을 입을 것 같으면, 그 방종의 노예들은 그들의 그릇된 습관에 굳어져 버릴 것이다.

    572 그리스도께서는 세밀한 주의가 요하는 절약에 관한 교훈을 제자들에게 하신 적이 있다. 그분은 당신의 교훈을 들은 수천 명의 배고픈 사람들을 먹이기 위해 이적을 베푸셨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먹고 배부른 후에 그분은 남은 조각을 버리도록 허락하지 않으셨다. 큰 무리의 필요에 따라 당신의 신성의 능력으로 그들을 먹일 수 있었던 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남은 조각을 모아 잃어버리는 것이 없도록 하라고 명령하셨다. 이 교훈은 그리스도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에게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주어졌다.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육신의 생애의 필요를 돌봐주신다.

     573 그분은 마음만 먹으면 어디에서나 그런 잔치를 베풀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잔치 후에 남은 조각들을 등한히 하지 않으셨다. 우리 기관의 일꾼들은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는 이 교훈을 잘 유의해야 한다. 이것은 모든 사람의 의무이다. 지도적인 위치에 있는 자들이 모본을 보여야 한다. 하나님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재정의 요청에 반응하고 고통당하는 자와 궁핍한 자들을 도와주기 위해 열린 손을 가진 자들은 그들의 사업 관리에 있어서 치밀하지 못하고 느슨하고 꾸물거리는 것으로 판명되는 자들이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언제나 그들의 수입 안에서 지출을 유지하기 위해 주의한다. 그들은 원칙에 따라 절약한다.
    그들은 무엇인가를 주기 위해서 저축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임을 느낀다. 일꾼들 중 어떤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승리를 위해 부르짖는 왜곡된 식욕과 방종의 습관을 허용한다. 그들은 고대 이스라엘처럼 애급의 파와 마늘을 갈망한다. 이 기관들과 관련된 모든 사람은 생명과 건강의 법을 엄격히 고수하고, 그들의 모본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의 그릇된 습관을 은근히 장려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로부터 영혼을 최초로 떠나가게 하는 것은 작은 것들에서의 범법이다. 금단의 과일을 취하는 하나의 죄 때문에 아담과 하와는 세상에 저주의 수문을 열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 범죄를 매우 작은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결과가 작은 것에 불과한 것이 아님을 안다. 하늘의 천사들은 우리보다 더욱 넓고 더욱 숭고한 행동 영역을 갖고 있지만 그들에게 옳은 것과 우리에게 옳은 것은 똑같이 동일하다.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