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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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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작성일 : 16-04-12 22:23
조회 : 2,0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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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 .."(창4:4-5)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 문제는 세천사기별(계14:6~12)의 핵심이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합니다.
가인의 제물과 아벨의 제물은 표면적으로 그리스도를 표상한
믿음의 표현이기 때문에 외적인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과 신앙은 별개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말씀을 “귀신들도 믿고 떠느리라”(약 2:19)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뿐 아니라 의지와 마음과 애정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드리는것이 신앙입니다.
가인자신과 제물이 하나님께 열납받지못한 이유는 가인 자신의 마음과
애정과 의지를 제물로 드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롬12:1)
즉 그리스도의 피의 필요성 결핍,용서와 은혜를 구함없이
자신이 열심히 일한 소산물(자신의 의)을 가져와 부분적인 순종만 한것입니다
그러나 아벨은 자신의 마음의 문지방에 그리스도의 피뿌림과
애정과 의지를 제물과 함께 하나님께 드림으로 완전한 순종으로 열납받게 된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창4:4)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신 완전한 순종이요,신령과 진정한 경배인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뻐 받으실 참 경배는 일년된 송아지나,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같은 기름이 아니라..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미 6:6-8)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하시는 말씀가운데..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 (마23:23)을 강조하셨습니다.
이와같이 가인의 제사는 대다수가 드리고, 아벨의 제사는
극소수가 드리고 있다는것이 반복 재현된 현재의 역사와 향후 예언입니다.
(계13:8,16-17)
오늘날 하나님께 경배드릴때 제물(각종 헌금.헌물)과
자신(마음과 애정과 의지)를 함께 바치고 있는지,
아니면 가인처럼 외적인 제물만 드리는지,
깊이 마음을 점검해보면 가인의 제사인지 아벨의 제사인지
자가진단 할수있을것입니다.
마지막때의 투쟁의 계쟁점은 경배싸움입니다.
회개의 마음과 하나님께 대한 애정과 의지를 누락시킨 가인의 제사는
결국 짐승의 표(계13:15)로 발전되어 그 표를 받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과 애정과 의지를 하나님께 전적으로 바친자는
하나님의 표를 받게 될것입니다.(켈20:12).(계7: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 (켈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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